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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2 #59 후작 이나다 : 병아리상

by 겜미 2023. 11. 13.

트리스타의 압력으로 태어난 미래의 황후, 트리스타 주니어가 있는 이나다 후작가 

 


오늘도 신혼처럼 불타는 후작 부부

둘다 막 운명같은 사랑은 아니었고, 속도위반으로 얼떨결에 결혼했는데 지금까지 일부일처하며 잘 사니까 보기 좋음

ㅋㅋㅋㅋ 아들 세르비아가 벌려놓고 금방 질려하며 들어가서, 대신 상점 자리를 지키는 후작부인

역시 육아에는 계급이고 뭐고 없는거다 

트리스타 주니어도 세영 후작 부인이 거의 도맡아 키우는 중인데, 나름 늦둥이 같고 좋은듯? 

세영이도 일찍 아이들을 낳아서 거의 하녀에게 맡겼던지라 이제야 제대로 육아를 해본다 

 

 

병아리상 세르비아 경의 생일

여전히 귀엽게 잘 자랐다. 세영이를 닮은건가? 못보던 얼굴느낌이라 신기 

 

내친김에 트리스타 생일파티도 해줌.

제발..제발..! 엄마만 닮아...! 

 

 

아... 신진경 - 벤 남작 - 벤틀리에게 쭉 유전된 복코를 그대로 물려받은 트리스타 ㅠㅠ 

그래도 코 외에는 완전 엄마라 예쁠지도? 

 

엄마를 찾는 트리스타와 엄마란게 어색한 트리말디 

트리스타는 무시하고 나가서 삼촌 여친이나 줘팬다.. 아직 철 안든 귀족 영애 그자체

 

 

아무래도 졸업후에도 모성애가 생길 것 같진 않은 트리말디

계속 세영 후작부인의 손에 자랄듯. 지금 보니 할머니 눈색을 빼닮은 트리스타 


한편 슬슬 나이가 차서 혼사가 걱정되는 사바사 교수

조심스럽게 안주인에게 혼사 고민을 얘기해보고, 세영이도 워낙 고마운게 많은지라 

바로 소개팅을 주선해준다. 꽤나 거금을 들여 써보는 심즈2 식 듀오 중매쟁이 할머니

 

 

근데 이게 뭐냐구요

소개팅이란 것도 잊고 어디서 이런 옷차림으로 후작 성에 드나드냐고 한소리하는 사바사 교수

깐깐한 성격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다 

 


오 크고보니 꽤나 샤프한 병아리가 된 세르비아 경. 

이젠 약간 아기독수리같달까.. 

 

사바사 교수가 소개팅하는 동안 조카도 돌봐주고 

10대 남자애들처럼 몸장난하고 게임얘기를 하면서 논다 

??? 그러고 보니 세르비아의 조카 = 벤틀리의 여동생 이니까 둘도 나름 가족이구만 

아주 꼬여버린 족보, 심즈2 왕국챌린지는 역시 막장 족보여야 제맛! 

 

마무리는 황국 최고 동안으로 늦둥이도 아니고 그냥 제 나이에 낳은 애같은 트리온 후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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