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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 왕국건설챌린지 #37 백작 길스카보

by 겜미 2023. 6. 4.

길스카보 가문의 정신적 지주였던 그레고리가 떠난 뒤 이야기 ㅠㅠ 

 

마녀도 하고 도예도 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는 아니타 

재능이 있다곤 안했다 

다른 심들보다 배우는게 유독 느린듯... 보통은 이쯤되면 불량품은 거의 없고 동배지 따고 하던데 얜 아직도 맨날 불량품만 만들어냄 

 

 

ㅠㅠ 행복 뿐이던 추억창에 새겨진 그레그와의 영원한 이별,,,

얼레 ? 그레고리 아니었어...? 

아무튼 그 뒤로 도통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는 멜리사 백작은

슬슬 본인의 이별도 준비하기 위해 초상화를 그렸다. 

젊을 때 그려야하는데 왜 자꾸 까먹는지,,, 속상쓰 

 

 

황실 사람들이 놀러왔다. 아빠가 반가운 힐러리 

오늘 행차의 목적은 베이비샤워. 금슬이 좋아서 금방 아이가 생긴 젊은 부부

 

 

 

"음식 솜씨가 이렇게 좋으시니 부러워요~" 

황실에 괜찮은 하녀가 없다보니 오랜만에 먹어보는 반짝이 음식 ㅠㅠ

요즘 고민이 하녀를 들이면 황제랑 눈맞고,,, 안두자니 집안일 커버가 안되고,, 

 

 

 

 

 

멜리사는 워낙 마른 얼굴이라 보록 튀어나온 배가 더 튄다

심즈2도 체형이 좀 다채로웠음 좋겠다,, 

 

 

아쉽게도 둘다 딸이다 ㅠㅠ 그치만 한참 젊으니 다음번엔 꼭..! 

 

귀여운 아이들. 특히 쌍둥이 모두 벤저튼 가문의 눈을 물려 받아서 그윽하다. 

 

? 어려서부터 유별나더니 성적 지향도,,,,? 

 

 

 

 


황실도 아직 못한 하녀들이기를 성공한 멜리사 

매우 예쁜 심이 들어왔다. 열심히 일하고 벤저튼 황국의 국민이 되도 괜찮겠고, 어떻게 귀족 부인 자리 한자리 꿰차는것도 가능할 법한 얼굴 

왠지 모르게 로에로(로베로였어?!)의 돈을 상속받은 혜원. 타고난 행운아심인가 

 

 

게다가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돌봐서 마음에 쏙듦

되게 날라리 같은 복장이라 로맨스야망이 아닐까 편견을 가졌건만

알고보니 순애보에 대가족을 꾸리고 싶어하는 수줍은 심,,, 언젠가 들어줄게! 

힐러리는 혹시라도 둘이 정분날까 은근이 경계중인데

뭐 둘다 순한 야망이라 그럴 일은 없을듯? 

 


드디어 동배지를 얻은 아니타 

가보자고 

 

 

 


쌍둥이들의 생일. 스포로 청소년이 된 기네스 형제가 초대되었다 

큽 귀여워ㅠㅠㅠ 둘이 완전 다른 얼굴이다. 아만다는 안토니오 판박이고, 힐다는 고모랑 좀 비슷한 느낌? 벤저튼 가의 눈을 물려받았으니 아마 이 아이들의 2세가 먼훗날 왕비 후보가 될듯 

 

예쁜 아이들 덕분에 명성을 얻은 안토니오 백작 

아우 귀여워,, 이 놀이테이블 모션이 진짜 힐링이다 

 

 

혜원이까지 합류해서 더 화기애애해진 길스카보 백작가. 멜리사는 분명 인복이 있다 

 

 

이 ㅅㄲ만 빼고,,, 

 

 

어린이가 되고 보니 진짜 둘이 닮은게 1도 없다 

 

 

ㅋㅋㅋ 어린이들 둘이 뛰고 떠들기 시작하니 집이 시끄러워지는데, 흐뭇해하는 멜리사와 빌런끼 분출 직전인 아니타의 표정 대조가 넘 웃김 ㅋㅋㅋㅋ 

 

 

딱히 사건은 없지만 복작복작 귀여운 맛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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