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35 이나다 후작

고부관계는 살벌했지만,
어쨋거나 분가 후 평화롭던 이나다 후작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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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이가 왜 이렇게 퉁퉁불어있냐면

결국 그 날이 오고 말았다
꼬장한 시어머니와 도련님이 합가하게 된 것
(1대 후궁전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첫만남에 물을 끼얹은 전적이 있기에
살얼음판마냥 조마조마했지만
시간이 좀 흘러서인지 별일 없이 지나간 식사 시간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8 후궁전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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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뭐 어쩠든 트리말디는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삼촌이 생겨서 좋은거다

둘째라 그런지 음악이나 하면서

쉽게 살고 싶다는 트로이 

 

뭐 형님이 능력자라 그래도 될듯 함

후작 가문 이상은 방계까지 귀족으로 인정되고 재산을 공유한다

마침 청소년 알바에 음악직업이 떠서 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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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 과일 나무 좀 심어야겄다”

뜬금 없이 농사를 짓고 싶어하는 트리스티. 본격 시집살이가 시작되나 싶었는데

 

 

때마침 둘째를 갖은 세영. 후계가 중요한 시기라 시엄니가 고개를 숙이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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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이의 임신을 축하하러 방문한 진저

*저스틴과 트리말디는 정략혼관계이다

 

대학교부터 이어진 평민 출신 인맥으로 오손도손

 

 

세영이는 확실히 평민 출신이라 성골 출신에 대한 반감이 좀 있는듯

 

그 때문인지? 무려 교수 출신의 사바나를 가정교사로 들인 세영

 

은근슬쩍 주변을 맴돌며 교육 감시까지,,

치맛바람이 기대됩니다 그려

사바나의 능력치와 가문 배경으로

손쉽게 사립학교에 입학한 트리말디

교복입은거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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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다 마커스 세르비아 경

금발의 사내아이를 낳은 세영

드디어 이나다가문도 후계자가 생겼다...! 

 

 

이후 별일 없어서 바로 생일까지 치뤘다

트리말디가 워낙 잘 섞여 태어나서 세르비아 얼굴도 매우 기대중

 

누나와는 또 다른 비주얼의 세르비아

엄마얼굴에 아빠 스킨톤이라 좀더 말랑콩떡같다 ㅎㅎ 

 

 

 

일찍 아빠가 되어 참고 살지만

사실은 악동인 트리온후작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