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맘이자
15살 연하 남편을 둔 사바나
그녀의 비결은
매일 쉼없는 운동으로
유지하는 정력이라고..
https://110-percent.tistory.com/161
지난 기네스가 방문에서
에리카와의 데이트가 노잼이었던 살로몬은
자신에게 푹빠진 소녀 히레아를 초대한다
살로몬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히레아는 살로몬에게 푹 빠져있음.
이렇게 좋은거 티내는 애는 또 처음이다... 갓 심즈2
본인이 그랬듯 신분이 낮은 히레아를
편견 없이 맞아주는 사바나
"다음에 저랑 데이트하실래요?"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꾸없이 플러팅하는 신여성,,
이둘이 어떻게 될지 젤 궁금함 (와작와작)
한편 저녁에 고 후작 부부가 놀러왔다.
파멜라가 이나다 가문 가족들과 원수인데
(젊은 시절 이집 둘째랑 연애하다가 내쳐져 앙심을 품음)
가문을 생각해 사이 좋게 지내라고 와이프에게 한소리함.
따지고보면 이나다 가문이 나빴는데,
본인에게 뭐라하는게 억울한 파멜라 ㅠㅠ
세르비아 2세도 드디어 어린이가 됐다.
오 나른한 눈매가 나름 매력적이다...?
대충 엄마눈에 하관은 아빠얼굴을 물려받은 듯
ㅠㅠ 내 마음속 최애였던
트리온 후작의 마지막날이 다가왔다...
설 자리가 없어 다들 화낼정도로
수많은 가족, 친구들의 배웅을 받는 트리온 후작
덕분에 웃는 얼굴로 떠날 수 있었다.
후작다운 빵빵한 보험금 증여..
(물론 사망 보험금의 대부분은 국고로 환수된다)
워낙 사이좋은 집안이었어서
저녁까지도 애도행렬이 이어진다.
심즈2를 하다보면 인생을 본다 진짜.
비로소 이나다 마커스 가족 묘지로 이장되는 후작 부부.
덕분에 오랜만에 세영이의 유령도 보았다.
대학에서 사고쳐서 얼렁뚱땅 결혼한거치곤
가문도 잘 가꾸고.. 황후도 배출하고..
게다가 불쌍한 가정교사까지 거두는 인품을 보였던
존경스러운 이나다 후작부부. 영면하시오 ㅠㅠ
이제는 사바나가 영지 재정을 관리하게 됐다.
꼬맹이 사만다의 생일
세르비아 주니어가 막내인데 왤케 사만다가 더 애기같은지!
오 화장을 해줬더니 제법 숙녀티가 나는데
"뭐야 그 화장은ㅋㅋㅋㅋ"
에드윈 이놈은 어려서부터 영애들한테 못되게 굴더니
다커서도 빌런짓을 한다^^
'보기 드물게 똘똘한 아이군'
보통 귀족 부인들의 치맛바람이 난리인
사립학교 입학 시험에
직접 교장을 상대해 높은 대화 점수를 얻어냄.
(+)
이건 그냥 살로몬이 잘생겨서 한컷
그리고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세르비아가 귀여워서 한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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