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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귀족 - 후작 기네스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6 후작 기네스

by 겜미 2025. 2. 1.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6]

형제끼리 바람피고 난리지만

그럼에도 사이좋은 미스터리한 기네스 일가..

 


느즈막히 결혼한 엘리자베스는 

조카들을 돌보며 기네스 영지에서 쭉 살 생각이었지만,

 

갑자기 이상한 버그에 걸린 헬무트 ㅠㅠ

껐다 켜도 해결이 안되서....작센 영지로 이사해서 해결했다.

그렇게 얼떨결에 이사가버린 엘리자베스 & 헬무트 쀼

 


에리카 & 에밀리

쌍둥이 자매들이 성장했다.

 

진짜 이게 어떻게 기네스 집안 외모니.

여전히 정변중인 엠퍼러 에리카 영애

 

 

그리고 아쉽지만..

그래도 부모보단 나은 외모의 에밀리

 

청소년이 되더니 부쩍 외모에 신경 많이 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패션스타일리스트가 되는게 꿈이었음.

 

흠? 젠트리 가에 시집가서

미용실 하나 내는 것도 괜찮겠는데...? 

 

 


한편 금지된 사랑 그자체인

엠버 왕자는... 여전히 형수인 헤일리를 사랑하지만

 

 

그와 별개로 결혼하고 싶은 인연을 찾았다.

그녀의 이름은 그레첸.

 

다 늙어서 하는 결혼이라 밤중에 스몰 웨딩으로 진행.

 

진짜 가까운 친지만 모였는데

어떻게 안건지 미카엘 황제가 친히 방문해줬다.

태생적으로 부족한 입지를 귀족 사교로 세우려는 듯한 3대 황제

 


수수한 분위기의 그레첸은

 

귀족가에 시집온 평민답게

수더분하게 굴며 금세 기네스 가문에 스며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과 형님...사이에 묘한 기류를 

못본척 잘 넘기고 있음.

 

하지만 아무리 살갑게 굴어도

틱틱대는 단 한 사람, 헤일리 ㅋㅋㅋㅋ

 

 

헤일리는 파멜라 후작부인과 관계를 개선해보려했는데

남편한테 꼬리친 여우가 전화하니

칼같이 전화를 끊어버린다 ㅋㅋ

 

역시 구역에 비취는 한명이어야..

 


이번엔 이나다 본가에서 놀러왔다.

이 집안 애들은 참 기품이 있어..

 

훤칠한 살로몬 경이 꽤 마음에 든듯한 에리카

(이 와꾸합 나도 찬성일세) 

 

"집안끼리도 환영하실거야"

서로가 나쁘지 않은 혼처라는걸 바로 알아본 청소년 귀족들은

 

그날 밤새 붙어 데이트를 즐겼는데,

 

 

",,,아쉽게 됐네"

예? 예상과 달리 에리카에게 이성적 매력은 못느꼈다는 살로몬 ㅠㅠ 

 

 


너네둘이 만나면 5세 애들 얼굴은 너무 답이 없어..

서로 딴길 가자.

 


막둥이 에드윈 경의 생일도 찾아왔다.

 

사랑하는 조카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놀러온 엘리자베스까지

완전체가 된 기네스즈.

 

ㅎ. 이얼굴에 바람둥이라니...

지 아빠 피는 못속인다 이거지

 

 

에드윈은 정치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후작가의 힘으로 인턴 자리를 하나 마련해봄

 

(물론, 기네스 가의 가업은 "경찰직"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면 경찰일을 해야하지만...)

근데 에덴 이자식은 벌써 중년인데 아직도 현장직 경찰이다 ㅠㅠ 

 

아무래도 에드윈은 자기 친아빠를 닮은듯^^ 

 


이 집안 애들은 외모는 애매하나... 

나름 캐릭터가 있어서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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