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귀족판 미녀와 야수인
작센가 이야기
큰 불이 났던 날,
태어난 작센가의 4대 차남이자 후계자
작센 카운트 루터스 경
(심즈2 시간으로 3일치 스샷을 날려 바로 태어나버림,,)
보통 후계자면 2세,3세 이름을 짓는 편인데
그냥 다른 이름을 주고 싶었음.
루시의 눈을 물려받아 똘똘해보이는 녀석
제발 얼굴은 아리아 닮아라..!
지난화 연인이 된 레퍼드와 아이리스가 놀러왔다
아리아가 도시에 나갔다가 알게됨 -> 파티에 초대됨 -> 레퍼드와 만남
이래서, 따지고 보면 아리아의 중매였으니...
고맙다고 진한 포옹을 받음
https://110-percent.tistory.com/143
레퍼드와 아리아는 신분을 뛰어넘는 소꿉친구 사이.
그래서 둘의 결혼 전까지 셀을 하녀로 받아주기로 했다
"근데 잘 할수 있겠어요? 저희 집안이 좀 까다로워서.."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까칠 마님 아리아
은근 착실하게 돈을 모았던 아이리스.
게다가 도시에서 바텐딩을 하던 언니라 집안일만큼은 자신있다고
왕국스타일로 꾸며놓으니 세상 순둥하고 예쁘다
원체 손이 야무진듯 아이돌보는 일도 곧잘 해내는 아이리스
내친김에 교장 초대 식사도 차렸다.
메뉴는 요즘 왕국 곳곳에 퍼진 독감을 잡기 위해 할머니스프로 ^^
집안일을 마무리하는 야심한 밤이면 늘 찾아오는 레퍼드
거의 밤을 새며 놀고가는게 진심같아 보이는데..
이상하게 결혼하기 소망을 안띄운다?
(유저는 둘중 하나라도 결혼을 원해야 시켜주는 편)
전 여친을 못잊은건지..
그래서 자꾸만 늦어지는 둘의 결혼 ㅠㅠ
후계자 루터스경의 생일
정치나 사교활동을 거의하지 않지만
아리아네가 딸넷집안이라 이들만 초대해도 북적인다 ㅋㅋㅋ
ㅎㅎ... 루터스도 외모는 좀 섭섭하구나...
작센가의 꼬막눈을 피하질 못했네ㅠㅠ
이렇게 보니 루베른이 더 나은것 같기두...
마지막으로 아리아 닮은 아이 하나만 낳아보고 싶어 셋째 시도!
아리아 닮은 딸로다가 제발!!
루즈벨트 - 아리아의 혼인으로
사돈이 두 백작들
오랜 친구라 "음식던지기"를 시켰더니
예? 음식을 던졌는데 왜 사랑에 빠져요?
심즈2 음식던지기는 플러팅 모션이었습니다..
유저의 실수로 금단의 사랑 관계가 되어버린 두 사돈.. 미안하다
그 사실을 알고 충격에 오열하는 루시부인 ㅠㅠ
평생 자기만 바라보던 사랑꾼이었는데...
진짜 미안해ㅜㅜㅜㅜ
다행히 그 뒤에 뭔일은 없었고
손자랑 조용히 놀다간 안토니오 백작
아리아는 금방 셋째 임심에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유달리 입덧이 심한 모양
배가 나왔는데도 구역질을 한다 ㅠㅠ
태교에 안좋으니 얼굴 치워라,,,
주말을 맞아 왕국 초딩들 파티를 열었다
?? 뭔데뭔데. 애들 사이에 이런 모션이 있다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결국 부모들에게 잡혀가는 아이들 ㅋㅋㅋㅋ
"뭐에요 진짜!"
묘하게 관심받지 못하는 루터스 경...
생일을 놓쳐 혼자 커버렸다
그래도 코는 엄마를 닮아 이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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