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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평민 & 젠트리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8 평민 센토우스키

by 겜미 2024. 8. 4.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8 평민 센토우스키]

평민치고는 꽤나 유복한 센토우스키 집안

 


리사는 자꾸 전남친이 그립다

헬무트를 선택했다면 이런 배신은 없었을거란 생각일까

 

그래서 결국.. 초대하고 말았다

그나마 양심은 있어서 다른 심과 함께 부름

 

ACR때문에 조마조마하며 봤지만

다행히 별 스파크 없이 대화만 하는 둘 

 


저번 작센가 플레이에서 바텐더로 첫 등장한, 셀 아이리스

워낙 독특하게 예뻐서 누가 데려가려나 했는데

 

레퍼드가 홀딱 반했다 

 

심지어 아이리스도 마음에 들었던건지 그날 밤 늦게까지 대화했고

 

선물까지 보내옴!

형때문에 첫 연애는 실패했지만

드디어 장가가는건가!

 


청소로봇 참 좋은데..

너무 자주 고장나서 짜증난다 

 

그래서 수리와 뒷처리는 레이먼드의 몫

만드는건 리사의 맘 ㅎㅎ

레이먼드의 바람 이후 철저한 갑이 된 리사

 

게다가 용서의 조건으로 하나 더 건 것이 있었으니..

리사가 전 결혼에서 얻은 딸 '테사'를 거둬 키우기로 하였다.

 

그렇게 센토우스키가의 아이로 호적에 올려진 테사

까먹고 성은 안바꿔줬다 ㅠㅠ

 

똑똑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꼰꼰한 레일라 할머니의 마음까지 사라잡은 테사 

 

 

테사의 친아빠인 체코도 입양 소식에 찾아왔는데

혹시 테사가 아빠 따라간다하면 어쩌지.. 걱정했으나

 

이 놈은 정신 못차려서 그럴 일 없겠다 ^^ 

이혼 후 트리말디와 애도 둘이나 더 낳아놓고

아직도 처음보는 여자가 좋은 체코쉑..

 

아내가 전남편과 대화하는 사이

테사와 친해지려 노력하는 레이먼드

 

그런 모습에 감동한 리사는

레이먼드를 완전히 용서해주기로 한다 

 


연하였던 올랜도가 먼저 죽음을 맞이했다 ㅠㅠ

생각보다 수명이 짧았던 올랜도 할아부지..

 

워낙 잉꼬부부였어서

오열하는 레일라

 

이런 장면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진짜 살아숨쉬는 것 같은 심즈2 심들 ㅠㅠ 

 

리사를 돌보며 슬픔을 잠재우는 레일라

어째 친 손주인 리먼보다 더 챙기는 것 같소..

 

 


그리고 미카엘 황자가 밀어붙인 황권 강화 정책으로

이 편부터 평민들에게 추가 룰이 생겼다 

평민들의 삶이 지나치게 자유롭다는 것 

 

1. 평민계급은 복식이 제한된다 (화려하지 않은 옷만 가능) 

2. 평민들은 파티에 귀족을 부를 수 없다

 

그렇게 복식이 달라지게 된 센토우스키 집안 사람들 

이렇게 입혀두니 더 계급사회 같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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