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34 후작 기네스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34 후작 기네스]

헤일리를 용서한듯 했지만

아직 마음속 깊은 곳은 안풀린듯한 에덴 후작 ㅋㅋㅋㅋ 

혼자 꽁해있는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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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돼요.." 

야야, 대화 주제를 잘못꺼냈잖아 

가운데 앉은 여인은 엠버왕자의 연인 중 하나인, 첸 그레첸

즉 헤일리와 연적인 상황인데, 의도치 않게 KO 펀치를 날렸다. 

 

"글쎄요? 귀족 사회에선 연인이 많은 것도 능력이죠. 그레첸 양은 두명 이상의 신사에게 구애받은 적이 없나보군요" 

훅 들어온 펀치에

(혼자 찔려) 구구절절 말이 길어지는 헤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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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기싸움 상황은 전혀 모른채

즐겁게 퇴근하는 엠버 왕자 

 

ㅎㅎ.. 얘들아 너네 아빠 냅두고 왜 또 엠버왕자에게 먼저 찾아오는 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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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이상으로 수상할만큼 아이들 교육에 진심인 엠버.

근데 그 와중에 사립학교 입학을 못함. 

귀족 가문이 이렇기도 쉽지 않은데.. 

 

엠버는 불합격의 원인이 헤일리 후작부인 무식함이라 생각하고 잔소리중

(헤일리는 작센 집안 영애지만, 어릴때 방치되어 열등생으로 자라옴) 

 

헤일리도 많이 속상했던 건지 하루종일 틀어박혀 교양만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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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집의 주인, 에덴 후작은

만년 형사 신세인데

(아내나 남편이나 둘다 열등생 ㅠㅠ) 

 

'ㅅㅂ,,, 때려칠까'

가주는 반드시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때문에 

억지로 붙잡고 있지만 스트레스가 여간 심한게 아니다. 

본투비 즐기기 야망인데 가문을 책임지려니 미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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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까먹었는데 둘이 동거만 했지 결혼은 안했었음

이제야 진짜 부부가 되는 엘리자베스 - 헬무트 

 

엘리자베스가 밀어붙인 인연이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너무 행복한 헬무트

전여친 리사는.. 남편의 바람으로 힘들어 하는데 역시 인생사 새옹지마!

 

즐거운 경사에서 또 난리난 트러블메이커들

(지난 화에 파멜라의 남편과 헤일리가 바람을 피었기 때문) 

 

"제 아내가 너무 아름다워서 오해를.." 

에덴 후작은 그렇게 당하고도, 그럴리 없다며 아내에 대한 오해였을거라 피의 실드를 친다

진짜 눈물나는 호구 사랑꾼 ㅠㅠ 

 

 

( 싸우거나 말거나 다행히 파티의 주인공들은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 행복함 )

 

 

"오늘 글쎄 고 후작부인이 당신이 바람을 폈다고.." 

침대에서 헤일리에게 낮 상황을 꺼내보는 에덴 

"오해였죠 그거는"

"그렇지?!" 

물론 헤일리 앞에선 이성적 판단을 못하는 바보라 그냥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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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는 아침엔 일하고, 낮엔 아이들과 놀고, 

밤이 되면 본격 연애를 시작하는데

 

하루에 몇명을 만나는거야.. 

마치 지니램프를 문지른듯 

여자가 끊이질 않는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최애픽이니

어쩌면 엠버가 가장 승리자인거 아닐까.. 

차남이라 인생도 자유롭고,

사랑하는 여인과 애도 셋이나 낳았고

연애까지 자유로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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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스러웠던 탈락 후,

사립학교 입학 도전 2회차 중 

다행히 이번엔 마음에 든듯한 교장아저씨. 

 

기네스 꼬맹이들도 드디어 사립학교 교복을 입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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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다 방계 집안이 놀러왔다 

아름답고 우아한 샌드라 영애. 

애드윈의 짝으로 딱일듯 싶었는데 

 

아쉽게도 가족이었음 ㅎㅎ (1대 황제의 핏줄들..) 

근데 그렇다고 화내는 인성 터진 에드윈

못생겼으면 성격이라도 좋아라 제발 . 

 

?? 근데 어린이 주제에 마법램프를 받았다 

이러면 또 인성 좋을 필요가 없어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