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30 평민 헨비]
평민복장을 해도 예쁜 우리 힐다
그리고 힐다를 빼닮은 어여쁜 히네시스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아직 실력이 미숙하다
자꾸 탄빵을 구워버리니,
귀엽긴 하다만
"탄건 몸에 안좋지"
딸이 안볼때 몰래 버리는 T아빠 존 ㅋㅋㅋ
한편
지난화 길스카보 집안의 하녀로 취직한
첫째 딸, 히레아
떨어져살지만 자주 연락을 준다
"요즘 어떻대? "
딸에게 전화오는 날이면 여간 궁금한게 많은 둘
남작가에서 친히 방문해줬다
(역시나 평민법 개정전이라 귀족을 초대할 수 있었다..)
'헉.. 귀족 도련님이다'
반짝거리는 공단 옷을 입은 도련님의 귀태에
그대로 얼어붙은 히네시스
얼른 고개를 돌려보는데
벤자민도 히네시스가 마음에 든건지
눈을 떼지 못하고
얼른 말을 걸며 친해진다
꼬맹이들의 우정이지만
하나뿐인 후계자가
혹시라도 평민 아이에게 연정을 품을까
걱정되는 루시아
물론 루시아는 힐다의 고모라
개인적으론 이 집안을 아끼지만,
그래도 후계자 앞길을 막는건 참을 수 없지
식사후엔 함께 운동하는 귀여운 부녀
흠.. 다행히 히네시스는 벤자민에게 확 꽂힌건 아니고
이사람 저사람 친해지고 싶은 호기심이었던 것 같다
저 할아버지는 저번에 벤저튼 가문에서도 보이더니
이집에도 놀러왔다
은근 황국민들과 친한가?
이날 방문 이후로 가끔 연락이 오는 첼시
그러고보니 존과 첼시, 힐다 모두 같이 대학생활을 했던 동기였다
지역 축제가 아니라 종친회입니다
안토니오 백작의 네 딸들이 모두 결혼하고 나니
진짜 엄청난 대가족이 되었다
게다가 다들 사이도 좋음
국가가 인정한 직업!
합법적으로 노부부에게 사기치는 존
8천 시몰이면 거의 노후자금 전부 아니냐고.. ㅜㅜ
이제는 사기꾼에서 진급해서 도주 운전기사가 되었다!
성실히 사기 친 덕분에(?)
집 대출도 거의 다 갚은 능력남
"우리 사위가 사기를 그렇게 잘친다며!"
자 이제 보스에게 증명해내고
얼른 또 진급하자! 파이팅!
애들이 다 크고 나니 심심한 힐다
히네시스가 학교에 있는 동안 할만한 일을 찾았다
"벌써 돈 번 느낌~"
처음으로 직장을 갖고 나니
(아직 출근도 안했지만) 물욕이 생겨버린 힐다
그릴 사주자마자 불이 나버림 ㅠㅠ
실외용인데 실내에 놔서 그런가..?
힐다 취직 기념으로 한잔
"엄마 내가 구운 빵이 더 나은거 같아.."
탄빵을 굽는게 유전이었던 것
군대 내 가혹행위는 범죄입니다..
속옷만 입히느니 바게트 들고다니기가 낫겠지 싶었는데
오... 진급해버림
잔소리 잘하는 엄마의 승리인가
근데 워낙 곱상한 외모라
군복이 잘 안어울림 ㅠㅠ
히네시스의 생일날
여전히 벤자민에게서 눈을 못떼는...
하지만 반전으로 흑발에
논리보다는 힘 좋은 평민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히네시스
마음을 모르겠다
흠 진짜 그저 우정인가?
그러기엔 둘이 투샷이 너무 잡히는데?
사랑이라 해도 평민-귀족이라니
둘이 이어질 방법은 없겠지만...
그래도 궁금한 히네시스의 마음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 평민 & 젠트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9 평민 코푸 (0) | 2024.08.05 |
---|---|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8 평민 센토우스키 (0) | 2024.08.04 |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7 평민 벤저튼 (0) | 2024.08.04 |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6 젠트리 시세이 (2) | 2024.08.03 |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17 평민 헨비 (2) | 2024.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