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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평민 & 젠트리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6 젠트리 시세이

by 겜미 2024. 8. 3.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6 젠트리 시세이]
워커홀릭인 신혼부부와
과학덕후 체스터가 가는 집



 

항상 녹내가 따라 다니는 워커홀릭 부부
근데 히스티나 표정 왤케 얼큰한건데... 
 
 

승진했는디 트래시 토커라는 직급을 받았다
예? 쓰레기 토커요???! 
(프로그래밍 용어 같은거 모르는 편) 
 

트래시 토커다운 대화 주제를 선보임


 


요즘 사업에 열심인 히스티나는

목표 지향적인 성격으로
후딱 후계자도 낳아버리기로
아무래도 체스터가 살아있을때 낳아야
봐줄 사람도 있고 좋겠다 싶었나봄


태교로 밥도 잘해먹고
도박 대신 체스도 하며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



중간중간 일하던게 힘들었는지

 유산을 하고 말았다 ㅠㅜ
한번에 둘 낳으려도 치즈케익까지 말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 젊으니 금방 슬픔을 극복하고
바로 다시 임신 도전
 

이번엔 또 유산하지 않도록
당분간 사업장을 닫으려했는데
마지막날에 최고중의 최고 상을 받았다! 
 
 
 


겹경사로 체스터도 승진함!

승진 기념으로 직장동료를 초대했는데

꽤나 인싸인듯한 아가씨

홀아비인 체스터가 불쌍했는지 소개팅을 해줬다.

두근두근

 

;;;
작작하세요.. 왠 10대 꼬맹이를 소개시켜줌;
너무 징그러워서 빨리 보내줬다


 
 

쓰레기같던 트래시 토커를 지나 쭉쭉 승진중인 제이미

 부부 사이도 좋아 금세 또 임신까지 해서


 

베이비샤워 느낌으로 신년 파티를 열었다
이런건 황실에서 해야하는데
황실은 요즘 식구가 많아 정신 없음..


신년행사람서요..
시간 할배 불러놓고 아무도 신경 안쓴다 ㅋㅋㅋ


그래도 변신 타임이 되니 슬슬 모이는 황국민들

신나서 궁디흔드는 할배
이 장면 보니까 얼른 겨울왔음 좋겠다



 


다음날 아침 아이가 태어났다
첫째인 남자아이와

치즈케익빨로 태어난 둘째까지

딱좋게 남녀 쌍둥이다!

아빠인 제이미의 이름을 이어받아
제레미와 제스핀이라 불리게 됨



효율적인 부부는 쌍둥이도 각각 전담하며
최상의 파트너쉽을 선보인다

역시 일잘잘 육잘잘
(일도 잘하는 사람이 잘하고 육아도 잘하는 사람이 잘한다!)

 




가계도 요청이 있어서 찍어봤다
맨날 올린다는게 집집마다 까먹고 안찍음 ㅠㅠ

그래도 바로 보이는 심즈2 가계도 시스템은 최고다 진짜


작센가의 하녀였던 시세이 칼리스타
양녀로 ‘진저’를 입양했고, 진저가 ‘기케 체스터’를 만나 삼남매를 낳았다(all 타우니들)

그 삼남매 중,
첫째 '저스틴'은 황제 폭행죄로 추방당했고(노역 후에 성을 잃고 아내의 성인 ’코푸‘ 이름을 받음)
둘째 '첼시'는 체스터가 혼자 낳은 외계인으로 캐필턴가와 결혼해 귀족부인이 됨
그리고 셋째 '제이미'가 가문을 이어 받아 백작가 히스티나와 결혼에 쌍둥이를 낳음!


*참고로 젠트리 계급이 귀족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황실에 기부금을 내면 그 아이부터는 남작위를 받을 수 있다

즉 미래에 남작이 될 수 있는 (나름) 금수저, 제레미
과연 제이미 -히스티나 부부는 기부금을 마련해 제레미를 귀족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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