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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평민 & 젠트리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7 평민 벤저튼

by 겜미 2024. 8. 4.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7 평민 벤저튼]

황세손이지만 황후의 바람으로

피를 인정받지 못해 추방된 벤저튼 패밀리

 


경찰이 되고 싶은 아멜리아 

(길스카보 가문의 장녀 아멜리아와 동명이인임 *)

 

마침 경찰직 알바자리가 있어 취직에 성공했다

대학을 갈 수 없으니 최고직군엔 못가겠지만

일찍 시작하면 그래도 경장까지는 갈 수있지 않을까 

 

"나 취업했어!" 

지난 코푸가 플레이에서 아이스와 연인이 된 아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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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남친이 보고 싶었던 건지

새벽에 몰래 만나기를 했는데..

 

하필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다

아 우리애 그런애 아니라구요

 

결국 태도가 안좋다며 취업 0일만에 짤려버린 아멜리아 ㅠㅠ

 

꿈에 가까워질 기회였는데 스스로 날린걸 자책하며 

분노의 집안일 중 ㅠㅠ

 

 


한편 우리 자유영혼 에리엘은 

여전히 집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돈을 벌고 있다

이젠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건지

나체인 이모를 보고도 그 옆에서 의연히 책을 읽는 아이들 

집안일에도 영 서툰 에리엘

이런 방임 육아때문에

트러블이 생긴건지

모르는 새 혜원이와 원수가 되어 있었다 

 

간간히 손님들에게 직업 추천도 받지만

한사코 거절하는 에리엘 

 

 

이 손님은 놀러온 조지아가 마음에 든건지

자기 손주를 소개시키고 싶어함

(설마 지가 결혼하고 싶단건 아니었겠지 ^^) 

 

우리 조지아도 좋은 사람 만나야할텐데..

 

근데 생긴 것과 달리 인성은 별로인 이 아가씨

자기가 모시는 후작 영애님 내팽겨칠때부터 알아봤는데

 

앨런이 백텀플링하다 넘어지자마자

바로 야유갈겨버림 ㅋㅋㅋㅋ

 

 

그래도 상처받지 않고 꿋꿋한 앨런

 


귀족 도련님과 친해진 앨리스

 

그리고 같은 시간 귀족 아가씨와 또 친해진 앨런 ㅋㅋ

이 두 아이들은 출신때문에

귀족 사회와 멀리 사는게 나은데

자꾸만 귀족 친구들을 만들어온다 ㅠㅠ

 


한편 아멜리아는 경찰일 대신

벽돌 미장일을 시작했는데

낯선 직장 동료를 데려왔다. 

 

근데 누군가 했더니 헬무트 경이었음 ㅋㅋㅋㅋ

평민복을 입으니 정말 못알아보겠구나..

 

 


웬일로 이 집에 발을 들인 황제님

게다가 미카엘 황자도 함께 왔다

 

왜냐면 우리 쌍둥이들 청소년 생일이기 때문

버린 아들의 핏줄이지만..

그래도 10대 생일은 특별하기 때문에 친히 행차하심 

 

"10대가 된걸 축하한다"

거의 처음 뵙는 황제님의 모습에 얼어버린 앨런 

어찌 잘 풀렸으면 황제의 사랑받는 손주일 수도 있었건만..

인생이란게 애석하다 

 

여전히 황제님의 모습에 넋을 잃은 아이들 

그나마 앨리스는 자신감 있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사실 황제마마가 우리 아버지야.." 

 

여친의 출생비밀을 알게된 아이스

(아멜리아는 원래 황제의 다섯째딸이었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았고, 오빠였던 앨버트가 입양했다)  

 

 

 


그냥 왠지 정이 가는 앨리스

그래서 좀 느낌있게 메이크업을 해줬다 

 

엄마를 닮아 옆선이 참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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