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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귀족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19 후작 고

by 겜미 2024. 7. 9.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19 후작 고]

2대 황제인 에드워드의 후궁으로

후작 가문을 생산해낸

심즈2 기본심, 고 효진

 

고..후작이라니 이름이 좀 어색하지만

성씨를 바꿨다가 헷갈릴까봐 그대로 가기로

 


지난 화, 행운의 램프의 주인공이 된 효도르 후작

당연히 돈 받기 소원을 빌어서

저택살 돈을 마련했다

 

 

황궁 다음으로 의리의리한 저택의 소유자가 된

고 후작 가문

 

"나랑 결혼하길 잘했지?" 

 

후작 작위에 재산까지...

며칠전만 해도 황궁 눈치보는 후궁 아들이었지만

이제 모든걸 다 가진 후작

 

특히 이나다 후작가와 원수인 파멜라는

후작 가보다 의리의리한 저택에 Soooo 행복 

 

거기다가 사바나 계집은 아직 아들이 없지만

파멜라는 벌써 아들까지 있다구요? 

 

"이참에 하나 더 낳을까요?"

 

파멜라는 갑자기 생긴 재산에

사치를 시작했다

 

부잣집만 부린다는 고용 집사를 부름

 

자고 일어났더니 고용되어 있는 집사님

순간 당황한 후작 나으리

 

"아직 제대로 된 직업도 없는데..."

"어때요, 이 정도 저택을 관리하려면 집사님 정돈 있어야죠" 

 

대학시절까진 똑부러지던 파멜라였지만,

졸부가 되니 사치에 빠져버렸다 

 

' 후.. 이를 어쩐다'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 기를 살려주기 위해

집사를 계속 고용하면서, 얼른 돈을 벌기고 결심한 상남자 효도르 

 

 


신난 파멜라는 얼른 집 자랑하려고 파티를 연다

 

 

늘 만나는 그 귀족나으리들

 

그리고 도통 이런 모임에 잘 안오던

작센가 일원 루즈벨트경도 방문했는데 

 

루즈벨트랑 트로이는 또 언제 싸운건지.. 왜지??? 

암튼,

전남친인 트로이가 쳐맞는 모습에 꼬숩다 생각하는 파멜라 

 

 

효도르와 꼭 닮은 '효도르 2세 경' 

눈썹 모양만 엄마를 닮은 듯 

 

너네 뭐하냐...

화장실까지 대동해주는게 요즘 귀족 문화인가요? 

 

루즈벨트가 파멜라를 많이 따르는듯한데

(이자식 역시 얼빠다) 

 

그런 루즈벨트를 골탕먹이는 파멜라 

 

'파멜라.. 몇년전만 해도 수줍고 총명한 아이였는데...'

성인이 된 후 성격이 많이 낯설어진 후작부인 ㅠㅠ

 


그래도 마침 아이를 가졌으니

집안 관리해줄 사람은 필요하고..

상주하녀 후보는 없으니

어쩌면 집사를 고용한게 신의 한수일지도

(상주 하녀는 귀족 부인의 단짝 중에 선정이 가능하다) 

 

근데 집사 일급이 생각보다 빠듯하다 ㅠㅠ 

효도르가 벌어오는 돈은 고작 500시몰인데

1200시몰씩 가져가는 집사님..

그래서 결국 빚을 내게 된 후작 집안 

 

우리 효도르 주니어

사립학교까지 보내려면 어쩔 수 없었다 ㅠㅠ 

 

 

임신한 마나님에게 뭐라할수도 없고 

 

그저 열심히 승진할뿐 

 

그래도 역시 될놈인 효도르 후작

선택지 한번에 5천 시몰을 또 벌어온다 

 

"우리 아빠 짱!" 

효도르 2세도 아빠를 닮아 능력자인건지 한번에 대물을 낚았다

 

손주가 잡은 대어로 맛있는 요리를 내온 효진 후궁 

 

무슨 칭찬인건데..? 

 

암튼 시어머니의 사랑도 듬뿍 받으며

태교에 힘쓴 파멜라 후작 부인

 

또 아들을 낳았다!

연달아 아들을 낳아 미래 방계까지 만든 갓 파멜라

둘째 "고 마커스 휴스턴 경"

 

"어머 너무 축하드려요" 

귀부인들 모두 부러워하는 파멜라의 인생

 

 


특히 파멜라와 가장 친한 귀부인은

바로 황자비인 트리스타 

 

십대 시절을 시녀일 하며 모셨으니

특히 더 가까운데 

 

근데 그거 아니...?

트리스타랑 네 남편이랑 대학생때 잠깐 사귀었다는거...?

근데 둘다 결혼 후엔 완전 친한 사이로 우정의 거리안에서 잘 지내는게 신기 

 


휴스턴은 파멜라를 많이 닮은 얼굴에

황가의 눈을 받은 얼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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