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1 후작 기네스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1 후작 기네스]

삼각관계의 쌍둥이 후작과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함께 사는 기네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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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불문

모든 남성들에게 추파를 받는 그녀,

벤저튼 황국의 나비, 헤일리 후작 부인 

 
 

 

그리고 그녀에겐 세 아이들이 있는데...

어쩐지 아빠와 혈연관계가 끊어져있는 아이들(?)
 
 

그렇다.

사실 이 세아이들 모두
친동생인 엠버왕자의 아이들이었던것 (!)
 
 

 

뻐꾸기 인생 그자체이지만
이걸 아는건 플레이어뿐 ㅠㅠ
 
에덴 왕자는 분명 자기 아이라고 믿고 있다 

게다가 상대는 절세미녀 헤일리

제 동생과 침대에서 뒹구는..
바람을 목격했지만
일단 이혼은 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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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작센 부부 (헬무트 - 엘리자베스)
자기네 아이들이 없어서
조카들을 돌보는데 총력중
 

그.. 그래도 셋은 버겁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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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찾아온 세 아이들의 생일

에드윈의 생일과 쌍둥이 누나들의 생일이 겹쳤다

역시 초대된 아리아

두 집안 사이가 정말 돈독하다

 

에...에드윈 그래 아빠랑 판박이구나^^ 

예상했어.. 괜찮아...
 
 
 

ㅎ.. 에밀리두 어려서보단 낫지 그래..

 

아직 한발 남았다

이제 믿을 껀 기네스 가문의 기적
레이디 에리카뿐 
 
(아빠랑도 언니랑도 1도 안닮았다 진짜) 
 

그녀는 빛이자 믿음이다
역시나 예쁘게 자라난 레이디 에리카 
 
 

"가까이 오지 말아줄래?" 
 
 

에리카, 너 하나로 우린 충분하단다 

사실 다른 집이었음 평범한 외모인데
워낙 엄빠가 외모로 유명한지라.. 이걸로 감지덕지

에밀리도 참 착하고 깔끔한 아이인데

외모가 떨어져

에리카에게만 주목이 돌아가자
눈치채고 위로해주는 좋은 고모, 엘리자베스

그런데 나이가 너무 들어서인지 ㅠㅠ
자꾸 아이를 유산하는 엘리자베스 

제 아이가 생기면 정말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데..

여기저기 노산에 고통받는다

 

 헬무트는 종종 전여친 리사를 생각한다
근데 악몽인게 함정(ㅋㅋㅋ)

 

"아 나가라고 진짜" 

헤일리의 매력으로 구워삶을 수 없는

유일한 남자, 쌍둥이 동생 헬무트

 

겹사돈이 되며 같이 살다보니

둘이 티격태격할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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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덴 후작은 딸이면 끔뻑 죽어서

헤일리가 딸 교육에 열심이인 모습을 보곤

아내를 완전히 용서했다

(근데 막상 에리카는 어릴적 목격한 엄마의 바람에 격분중)

 

“엄마아빠 좋은 시간 보내게 나가자”

ㅋㅋㅋㅋ 막장 가족이다 진짜..

형수와 바람으로 아이까지 낳았지만
결국 형과 화해한 형수를 축복하며

둘이 다시 뜨겁게 지내라고 배려해주는..

 

암튼 에리카 외에 두 아이들은

이 콩가루 집안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구김없이 자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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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벤저튼 황국의 3-4대 아이들이

어린이가 되었다. 

2~3대때는 대부분 사촌이라 네트워크가 중요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모두가 예비 혼삿길

누구와 어떻게 정략하느냐에 따라 가문의 입지가 달라지니

이제 대.사교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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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네스 후작가에서 스타트로

어린이 사교회를 열었다

 

첫손님은 신흥 귀족, 고 후작가의 장남 효도르 2세 

헤일리가 레이디 에리카의 남편 1순위로 점찍어 둔 영식이다

그리고 뒤이어 찾아온 이나다 가문의 아이들

레이디 사만다는 또,

이 집 장남 에드윈의 신붓감으로 딱이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먼저 연을 트려한다

물론 이렇게 먼저 눈도장 찍는다해도

계산에 빠른 귀족들이라

끝까지 손익을 따질 것 같긴 함

 

뭐 정략은 사실 먼 미래 일이고..

사실 유저 사심이 들어가있음
애기들ㄲ리 놀이터에서 노는거 왤케 귀엽니 ㅠㅠ

덕분에 아이 좋아하는 헬무트도 싱글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