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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58 2대 후궁전 : 두 아들 메그런 황후의 바람으로 황궁이 어수선한동안 후궁전은 어땠을까 잠이 많은 브리트니 후궁 그리고 그의 외동 아들인 미카엘 왕자, 한동안 후계 1순위로 황궁에 살다 얼마전에 엄마 곁으로 돌아와서 아직 낯을 가리는 중이다 차츰 이웃들과도 면을 트고 한겨울인데도 밖에서 잘 놀아주는 효진 후궁 덕분에 빠르게 적응하는 중이긴 함 효진 후궁과 놀다가 늘 늦게 잠드는 미카엘 "우리 아들도 잠이 참 많네" 이런 미카엘의 밤 생활(?)을 모르는 브리트니는 미카엘도 자기를 닮아 잠이 많다고 생각하기만 ㅋㅋ 한편 효진 후궁도 자기 친아들인 효도르만 바라보며 사는 중인데 효진의 하관을 물려받은 듯 해 그닥 미남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달리 생글생글 잘 웃어서 나름 귀엽다. 제발 크면서 역변하렴,, 벤저튼 황국은 2대째 후궁들이 .. 2023. 11. 12.
심즈2 #57 왕가 벤저튼 : 바람 에드워드 황제와 메그런 황후를 필두로 벌써 아이가 넷인 대가족, 벤저튼 황가 이제 보니 에드워드 황제는 엄마를 쏙 빼닮았다 타고난 곱슬머리까지 엄마 외탁 에드워드 황제도 최고위직에 올랐기때문에 황후에게 덩달아 쥐어진 합격목걸이 황금 왕관 근데 메그런은 왕관이 부담스럽다황제의 간택으로 어쩌다보니 황후가 되었지만, 사실 천성이 혼자있길 좋아하는터라.. 의무인 파티개최도 기피하고 거의 은신 중인데 밤이면 낚시하며 애들이랑 놀아주고황후답지 않게 직접 요리하며 육아하는게 낙이다덕분에 유독 더 화목한 네 형제. 이렇게 꽉찬 식탁을 보면 뿌듯뿌듯다시봐도 잘생긴 우리 둘째.. 스킬도 훌륭하고 딱 황제감인데 눈색이 너무 아쉽다 ㅠㅠ첫째 앨버트도 얼굴은 별로지만 나름 능력남. 알바 중에 최고직군을 달성해서 대학에 갈 준비.. 2023. 10. 25.
심즈2 #56 젠트리 시세이 : 첫 농민 궁녀 출신 진저가 일궈낸 젠트리 가문 시세이가 금발의 세 남매를 키우며 오손도손 잘 살고 있다만, 오늘따라 꿈자리가 사나운 진저왜냐면 바로, 장남 놈이 무려 황제와 원수가 되기 일보직전이기 때문 * 황족과 적이 되면 기존 계급을 박탈당하고 일정 기간 농민으로 살아야한다 체스터도 막 자리를 잡았고귀족들과도 간간히 연을 쌓으며 가문이 번창할 일만 남은줄 알았는데… 장남이 수감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함 ㅠㅠ 근데 이 아들놈은 태평하게 햄(새이름)에게 먹이나 주고아빠차로 몰래 놀러나가며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듯하다 부지에서 아는 누나 하나 추가아는 여사친 하나 추가아는 누나 하나 추가 222 혈기 왕성한 청소년기에 부지에 놀러가니 여자들에 둘러쌓여 정신 못차리는 중 근데 심즈2에서는 이런 얼굴이 먹히는지.. 2023. 10. 22.
심즈2 #55 남작 캐필턴 : 가십 어느날 왕비 꿈을 꾸는 벤 남작. 뭐지? 했는데“왕비님 곁에 영면하시길..” 알고보니 멜리사가 죽은 날이었다 ㅠㅠ 벤은 워낙 오래전에 독립했고 아빠도 다르다보니.. 멜리사 2세인걸 까먹음 벤 남작도 곧 노인이 되어서 그 전에 초상을 남겼다 오늘도 루시아의 티파티엔, 좀처럼 사교 활동을 안하는 황후도 참석했는데갑자기 눈물이터진 아니타 ㅋㅋㅋ 아니, 엄마 죽을땐 웃어놓고..“그 소식 들었어? 작센 가문 관리가 엉망이래“ 은근 발이 넓어 황국 소식에 제일 빠른 루시아가 황후에게 헬레네의 가십을 전했다. 웬수 같은 언니 소식을 매우 흥미롭게 듣는 메그런 황후 벤이 사립학교 우등생이 된 기념으로주말 나들이를 나가게 되었다 *귀족들은 차가 있으면, 부지 외출이 가능하다 여기서 와 안면을 튼 루시아. 리사가 꽤 마음.. 2023.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