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73 대학 : 짝찾기

[심즈2왕국건설챌린지가 벌써 70화를 넘겼다! ]
플레이한지도 1년이 넘었기에
3대심의 두번째 대학 기수가 시작되었다. 
 
*왕국대학은 귀족심 이상만 진학이 가능하며, 왕국대학을 졸업해야만 전직업 최고직업군을 달성할 수 있다
*평민/젠트리는 만시몰을 내면 2년제 진학이 가능하며, 졸업 시 기술군의 최고 직업군 달성이 가능하다
*대학에선 신분에 상관 없이 자유연애, 자유복장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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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3대 성비가 너무 안맞아서,
평민 전형으로 같이 대학에 온, "헨비 존"

유달리 힐다의 주변을 맴돈다 싶더니

잠깐 한눈 판 새, 진지해진 둘..

"어머 평민 주제에, 귀족 영애를 탐내다니"
젠트리도 평민과 다를 바 없는데, 신분 격차를 모르는 존을 엄청 무시하는 첼시
 
 

하지만 힐다도 존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나가

약혼까지 해버렸다.
뭐 힐다야 작위후계랑 거리가 멀기도 하고
딱히 괜찮은 혼처도 없으니
2년제를 졸업한 평민과 살림을 꾸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옆가문 레일라가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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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기수에 입학한 "이나다 트로이 왕자" 
외모 좋기로 유명한 이나다 가문의
둘째왕자로 입학 전부터
대학가 여심들 사이에서 화제였는데
 
 
 

야망가득한 첼시의 눈에 띄었다
드디어 만난 왕자님과 어떻게든 썸을 타고 싶은 첼시
 

"저정도면 가문 급도 맞고, 혼인할 만 하지 않나요?" 
후작가와 젠트리가의 표면적인 급 차이는 어마어마 하지만
 

트로이도 둘째라 작위계승권은 없고,
첼시는 젠트리인데다 명예로운 외계 핏줄이라..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한데
 

근데 그냥 취향이 아니라함..ㅋㅋㅋ
얼굴을 중요하게 보는 듯한 트로이 도련님 
 
 

"괜찮단다, 외계 핏줄을 원하는 집안도 많으니..." 
첼시의 첫 실연을 달래주러 놀러온 다정한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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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캐필턴 가문 턴"에서 벤틀리 경과 연애를 시작한 사바나 교수

심즈2 #70 남작 캐필턴 : 새식구

 
 

예비 시아버님과 함께 예랑이를 보러 왔는데 말이죠,

열심히 공부하고 별 스캔들 없는
착실한 그의 모습이..
 

첼시의 레이더에 걸려버렸다.
귀족 작위 후계자라니...!
3대 중 유일하게 남은 귀족 부인 자리인지라 
 

여태 연마한 플러팅기술로
벤틀리를 홀려버린 첼시 
 
과연 벤틀리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