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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2 #67 후작 이나다 : 자유

by 겜미 2023. 12. 31.

 

황자와 5촌관계로
황후가 되기 위해 태어난 트리스타
어느새 어린이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캐필턴 가로 거처를 옮김

바로 황궁에 입궁해 예법을 배울 수도 있지만
지금 워낙 어수선하기도 하고
루시아 남작부인의 입김이 작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트리스타가 떠난 직후 대학에서 돌아온 트리말디
10대에 인공수정으로(..개막장이자나..)
낳은 아이라 1도 정이 없고

그저 트리말디가 기대하는건 이후의 자유이다
예비 황후만 낳으면 이후 혼인의 의무 없이
완전 자유로 살게 해주겠다던 선대 트리스타의 약속


바로 막 나가버리는 트리말디,
아직 어린 센토우스키가의 장남을 낚았다

“레이먼드, 신중해야 한단다”

평민 후계자가 황후를 낳은 귀족여심과 엮인다니..
골치아파질까봐 미리 경고하는 레일라



트리말디가 가지고 놀던 레모네이드 상자가 부숴졌다
세월이 흘러서인가?! 역시나 섬세한 심즈2
15년을 해도 여전히 신기한게 많음


암튼 레모네이드를 팔며 신나하던 꼬맹이는
어느새 자유 연애를 즐기는 여인이 되었으니

벤과는 신체적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첫키스/첫경험을 대학 타우니와 하게 됨

사라진 10대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트리말디 

 

그러면서도 아버지와 돈독한 관계는 잊지 않는다

수영을 사랑하는 부녀
유독 이나다 가문 사람들은 수영에 미쳐있다



한편 우리 독수리, 세르세이는

갑자기 신분이 상승한 미카엘과 어울리며

황궁 가십을 즐기고 싶어하는데 

 

“세르세이! 반가워~”


미카엘 대신 초대된 것은, 작센가의 영애 헤일리

외모는 부족하지만 "벤저튼 피가 안섞인 유일한 귀족"이라

여러 집안에서 노리는 1등 신부감이다  

 

'이나다 가문도 헤일리를 탐내는군"

마침 놀러와 있던 엘리자베스도

동생 에덴의 혼처로 헤일리를 봐둔터라

미묘한 텐션이 생긴 상황 

 

 


세영 후작부인의 환갑

한낱 고딩 타우니였지만, 


 

1. 왕국대학 개교 기념, 시민특별전형 입학

2. 트리온 예비 후작과 혼전 임신

두가지 행운이 작용했고


그리고 지금은 누구보다

위엄넘치고 교양있는

명문 이나다가의 안방마님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고지순한 영앤리치, 트리온의 마음을 잡아낸

현안에 리스펙... 
(옆 가문들은 피바람에, 폐위되고, 대리임신하고 난리인데) 

 

때문에 남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세영,

노년이 되기 전에 얼른 초상화를 그려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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