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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2 #68 백작 작센 : 안정

by 겜미 2023. 12. 31.

"우리가 이 저택의 주인이 되다니..."

헬레네를 몰아내고 다시 작센가를 얻어낸

정당한 후계자 헬리오 2세 

 

그리고 헬리오 2세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듯,

루즈벨트의 생일에 직접 참석한 황제 

 

루즈벨트는 엄마를 많이 닮았구나,,,

 

이날 헬리오2세&루시는 

정식으로 백작&백작부인 칭호를 받았다 

 

 


그리고 작센가의 또다른 화제, 

인기녀 헤일리도 슬슬 정혼을 확실히 하기 위해 

후보자들을 모두 초대하였는데

 

그녀의 선택은 에덴왕자 

아무래도 2대 늦둥이 왕자이고 시어머니도 없으니(..)

간섭 없이 제 맘대로 살 수 있다고 판단한 듯 

 

간택 기념으로 몰래 사랑나누기인가? 

 

 

 

했는데,,

 

맞다.. 에덴왕자랑 플로라랑

지난 번에 눈맞았지... ^^ 뭐 적당히 붙어먹다 끝나길! 

 

헤일리 입장에선 자기 막내 이모와 약혼자가 눈맞은 거지만

이정도는 벤저튼 황국에선 가벼운 가십거리일뿐

 


입지의 위기감을 느낀 엘버트 황자가

신흥 세력인 헬리오2세에게 인사하러 왔다 

(둘은 삼촌-조카 관계) 

 

"그래, 비극이었지만 너네라도 살아있어 다행이다" 

그런 조카를 받아주는 헬리오 백작 

거의 왕래가 없었던 터라 자리가 편한건 아니지만

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엘버트 

 


권력의 움직임에 눈치가 빠른 귀족 사교계

헬리오를 축하하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이번 손님은 곧 사돈이 될 엘리자베스

"다들 어디 간건가요...?"

근데 식구들이 아무도 없어서 ㅋㅋㅋ 

어린 헬무트가 어떻게 접대를 했다 

 


원조 딸 부자집 작센가의 막내 플로라까지 노인이 되다니

(물론 헬리오 2세가 찐 막내지만..) 

세월이 흐른게 느껴져서 또 한번 찡 

 

루즈벨트는.. 진짜 엄마를 많이 닮았구나...ㅎㅎ

그래도 깊은 눈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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