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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2 #65 평민 센토우스키 : 집마련

by 겜미 2023. 12. 25.

메리크리스마스!

최초의 평민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센토우스키 가족 이야기 

 


원래라면 만나기 힘든 신분차지만

어쩌다보니 후궁전이 트레일러 아파트에 차려져

이웃으로 살게된 서자 왕자님들

덕분에 오가며 꽤 친한 사이가 되었다

언젠가 이 인연이 행운으로 작용할지..?

 


집에서도 늘 일하느라 바쁜 올랜도 

이러한 성실함으로 연속 승진중이다

(국군 최고 장교였던 장인어른의 후광 때문일지도)

헬리오 2세가 헬레네의 수감 소식을 전하러 왔다

다시 자리를 찾은 헬리오의 모습에 기뻐하는 레일라.

헬레네가 형제들의 미움을 많이 샀나봄

강압적이긴 했어도 나름 형제들을 돌봤는데 좀 씁쓸

 

오랜만에 만난 매형과 조카들이랑도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늘 화기애애해서 힐링되는 센토우스키가 ㅠㅠ 

가족끼리 애틋하다 진짜 

 

 

 


"어우 여기 아파트는 진짜 너무 구려"

시간이 흘러 레일라도 꽤나 유명한 댄서가 되었고

그만큼 나이도 먹어 중년을 향해 가고 있다

무언가 결심한 듯

여태 모은 돈을 싹 인출하는 레일라 

 

내.집.마.련 성공! 

작센가도 지금이나 헬레네 덕분에 재산이 생겼지

독립할 당시엔 지원이 거의 없었던 지라

둘이 100% 자수성가해서 산 근사한 주택 

약간의 대출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두 남자 아이들이 잔뜩 뛰어놀 수 있는

그리고 이후 센토우스키가의 대가 쭉 이어질

넓직한 본가를 마련했다 

 

 

레일라와 올랜도의 나이차가 꽤 나서

고생한 보상으로 3일 회춘 시켜줌 

"우리 집이 생겼다니 믿기지 않아" 

 

얼떨떨해하는 센토우스키 부부와 달리

아이들은 금세 적응해서 고양이도 키우고 싶다며 성화다 

 

이나다 후작가의 가정교사, 사바나가

후작 부부를 대신해서 축하하러 왔다 

그리고 같이 놀러온 세르세이 경 

"후작 부부께선 이웃들과 잘 지내길 원하신답니다" 

겸손하게 먼저 네트워크를 만드는 모습에서

사려깊은 고위귀족임이 드러나는 이나다 가문

 

집이 생기고 나니 더 안정적으로 꽁냥이는 커플

셋째 하나 만들어줄까.. 고민했지만

둘의 유전자 조합이 잘 되지 않는 듯해서 포기

(섞이지 않고 서로 붕어빵만 생산함..)

 


쌍둥이 레퍼드&레이먼드의 생일이 되었다 

 

잘 성장한 아이들

어떻게 봐도 각각 레일라랑 올랜도 판박이임 ㅎㅎㅎ

쌍둥이라 둘중 후계자를 고를 수 있어서

그래도 레일라를 더 닮은 레이먼드가 잠재적 후계자가 되었다 

 

 

역시 이런 막장이 있어야 심즈2고 왕국챌린지지!

연상녀 취향인건지

혜원이부터 플로라까지...

변변찮은 얼굴로 열심히 후리는 중 

 

 

근데 또 공과사(?)는 철저한건지

본인의 본부인이 될 수 있는

또래의 금발 타우니에게도 열심히 관심을 줌

그냥 여자면 다 좋은건가? 

 

 

센토우스키의 파티에서

본 가족들 빼고 다 정분나는 이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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