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8]
어느새 다시 대가족이된
작센 영지
군대가 천직인지 잘나가는 루즈벨트.
카리스마스가 장난 아닌데
'히히 얼른 가서 뽀뽀해야지'
하지만 그의 마음 속엔
24시간 와이프생각뿐..
"오늘두 승진해와쩌염"
그렇다. 외모와 달리 애교쟁이다, 이남자.
"아리아 양 덕분에 우리 아들이 더 반듯해진거 같소"
다정한 헬리오는 루즈벨트의 성공을 모두 며느리 덕으로 돌려준다.
참 결혼 잘했어.
오랜만에 귀족 친구를 데려와 신나게 노는 꼬맹이들
'힝.. 나두 더 놀고 싶은데..'
하지만 후계자인 루터스는
곧 아빠에게 잡혀 후계 수업을 듣는다 ㅎㅎ
아리아의 셋째 출산일
할렐루야! 드디어 여자아이가 나왔다!
스...스킨은 엄마를 안닮았구나
약간 쎄하지만 그래도 제발 이목구비는 아리아 닮아죠ㅠㅠ
헬리오 2세때만 해도 늦둥이 독자라
혹시라도 가문이 끊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어느새 다시 부흥하게 된 작센 가
루즈벨트도 셋째 아이가 예뻐 죽음.
근데 얘 아리아 안닮았으면... 1트 더 간다 진짜.
셋째까지 보고 떠나게된 헬리오 2세.
이제 여한이 없는건지 웃으면서 떠나는데
엥?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저승사자님
알고보니 루시 부인도 같은 날 떠난거였음 ㅠㅠ
루시가 훨씬 연하였는데
워낙 천생연분이라 그런지 갈때도 같이 갔다.
(그 양반 갈때도 예술로 갔어..)
덕분에 가족들에게 배웅받진 못했지만 ㅠㅠ
그래도 남편과 함께 떠나니 행복하지..?
부부가 함께 떠나서 이제 집안은 누가 봐주나 했는데
마침 최적기에 이사온 엘리자베스 & 헬무트 부부
집에 한참 자라나는 애들이 셋이라
숙련된 보육자 엘리자베스의 손길이 간절했다.
...?
아니 뭐 이런 버그가.
점수 넘겼는데 사립학교 입학을 빠꾸시킨 교장놈.
분하다..
짜증나서 기분전환으로 외출을 나왔다.
가끔 황국심들이 돌아다니는걸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음.
첫째 루베른이 벌써 청소년이 되었다.
눈은 엄마를 닮아 순둥이 재질.
바로 위 외출에서 알게된 연상의 누나와 좀 친해졌는데..
어라라?
이 아가씨 콧볼로 좁고 하관도 갸름한게
유전자 개량에 좋아보인다? 일단 킵.
한편 사립학교에 1차 탈락한 아이들을
다음엔 꼭 합격시키겠다며
스파르타 교육에 돌입한 레이디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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