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튼 왕국건설챌린지의
1세대 백작가문 작센가
권위 있는 집안인데
뭔 오류인지 플로라 할멈이 상탈중;
위엄 좀 지켜줘..
"삼촌 벌써 돌아왔어?"
헤일리의 쌍둥이 동생, 헬무트경의 귀환.
갈데가 없어 작센 영지로 돌아온게 머쓱하여
다 낡은 신문이라도 보는 척 중
헬무트는 대학에서 돌싱인 리사와 연애중인데
(라미레즈 부부는 심즈2확장팩으로 추가된 기본 가족인데, 벤저튼 황국에선 이혼함. 그리고 남편인 체코는 황궁 집사 일을 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마음이 여전하여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도 부르고
잘 되어가는 듯했으나…
???
갑자기 토라져버린 리사의 마음
친부모로부터 방치되다시피 자라난 헬무트
그래서 사랑에 서툴렀던건지 ,
아니면 물려받을 재산 한푼 없는 무늬만 귀족인걸 눈치 챈것인지..
그렇게 둘의 사랑은 끝이 났다 ㅠㅠ
(얼굴 때문은 아니겠지..)
오빠의 죽음을 알리러 오랜만에 방문한 아리엘 ㅠㅠ
비록 본인도 빈털터리지만...
그래도 비극의 연속인 사촌 집안에
뭐라도 해주고 싶어하는 따뜻한 심인데 ㅠㅠ
레일라와 어느덧 친구가 된 루시 백작 부인
아무래도 계급자체가 다르니 권력 싸움할 것도 없고
"우리 아들, 잘 다녀오렴"
늦둥이지만 잘 큰 루즈벨트도 대학에 들어갔으니,
귀족 집안으로 자리도 잘 잡은터라
마음의 여유가 생긴 듯 싶다.
루즈벨트의 독립 후
헬리오백작은 작은 텃밭을 마련했다.
천한 농민들이나 할일이라며 대부분의 귀족들은 노동을 꺼리지만
어려서부터 소탈했던 헬리오라 이해됨
근데 농사일 하면서도 아내생각뿐인거 진짜 지독하다,,
그리고 드디어 루시도 노년기에 접어듦
흰 백발이 살짝 어색하지만
그래도 이제야 남편님과 나이대가 맞아보인다
그리고 여전히 아름답다며 눈에 하트가 가득한 헬리오 백작
이러니 루시는 매일매일 자신감이 넘칠 수 밖에
그러고보니 원래 왕국건설챌린지라 함은
귀족마다 정부들이 있어야 제맛인데
벤저튼 황국 귀족님들은 워낙 순애보라 다들 평안하다 ㅠㅠ
(캐필턴 가문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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