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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귀족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3 백작 길스카보

by 겜미 2024. 7. 28.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23 백작 길스카보]
너무 금슬이 좋아 다둥이집이 될 예정인
길스카보 가문 
 

 


 길스카보 가문은 창립심부터 시작된

유명한 뼈대있는 집안임 

 

 

오늘따라 표정이 밝은 안토니오 백작
무슨 일인가 했더니 꿈에서 부인을 봤나봄 ㅠㅠ 
 
유령이라도 보고싶은 그리움.. 맴찢


 

얼마 전 결혼한 막내딸이 보고 싶은 사랑꾼 안토니오 
 

"오느라 고생 많았다, 제이미는?" 
 
딸네 부부를 모두 초대했지만
제이미는 사업장 가느라 바빠서 못옴ㅠㅠ
 

히스티나도 밤새 일하다 와서 녹내에 찌들었다 


아무리 냄새가 나도 눈에 넣어도 안아플 딸과
한참을 대화하는 안토니오
이제 보니 둘이 옆모습이 꼭 닮았다 ㅋㅋㅋ 
 

 

 


"여보 맛있는 것 좀 해와봐"
 
 

사실혼 관계이지만
계급 차이때문인지 (백작 - 외국인) 
갑을이 명확한 이 부부 
 

그렇다고 식사도 겸상 안하냐고 ㅋㅋㅋㅋ 
 
이런 대우와는 별개로(?)
또 둘이 금슬은 좋은게 참 재밌다

침대에선 이기는 남자,,
 
 

 

아멜리아와 또래이지만
하루 먼저 큰 사촌, 히레아를 초대했다
10대가 되더니 벌써 친구가 생긴거니!!!
 

는 엄마였음... ^^ 
하여튼 가족밖에 모르는 길스카보들
 
 

할부지랑 잘 지내는 모습이 뿌듯한 엄마

안토니오는 자애로우면서도 단호한 할아버지다
평민 출신으로 대학을 포기하려는 히레아에게
꼭 대학에 가야한다고 설득 중 
 
근데 평민인데 어떻게 대학을 보내나... 
(벤저튼 황국의 4년제 대학은 귀족만 진학이 가능하며, 평민의 경우 2만 시몰을 내면 2년제를 나올 수 있다) 
 
 

고민하다가 히레아를 하녀로 고용했다
길스카보가에서 일하다가 
가문 스폰으로 어떻게든 전문대에 진학 시킬 생각

 저번 작센가에서 웬수 먹은 황자 생각에 부들부들


암튼 히레아는 대학도 가고 싶고

 외모 고민도 한창인 사춘기이다



한편 우리의 아멜리아는
똑부러진 성격처럼 알파걸~로 잘 자라고 있는데

미안 생일을 까먹음,,,
백작 영애가 혼자 생일을 맞다니 ㅠㅠ 

 

취향

귀족 나리보다는 몸좋은 돌쇠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네 엄마와 비슷하구나..

 

 

남다른 취향과 ENFP 기질과 달리

외모만큼은 오만한 귀족 영애 그자체 

 

넘 맘에 든다구요 ㅠㅠㅠ 

4세대 최애픽인 길스카보 카운트 레이디 아멜리아 

 

그녀는 어린 나이에 예술 만렙도 찍은

교양 넘치는 영애이자 

 

평민인 사촌과도 잘 지내는

서글서글한 성격까지, 다 갖췄다 

 

정말 유일한 아쉬움은 황실 눈을 받지 못한 것 ㅠㅠ 

 

암튼 그래서 학급에서도 질투받는

본투비 귀족인 아멜리아와 반대로


반쪽짜리 귀족 핏줄로, 결국 평민인 히레아는

 

특혜를 받았다해도 일해야 하는 사용인 신분.

할아버지의 영지에 도움이 되고자 스스로 일을 시작했다 

 

 


아멜리아가 거의 다 자랐으니

이제 이 커플의 신경은 온통 아드리안 경에게 가있다 

(그리고 뱃속의 셋째까지) 

 

근데 힐러리 유령이 꽤나 짖궂은지 

임신한 딸래미를 놀래킴...! 

 

결국 실신해버린 아만다 백작

안되겠어서 힐러리 먼저 영지 묘지로 보냈다 ㅠㅠ

*보통은 부부 양쪽이 모두 죽었을 때 이장한다 

 

 


잠재적 후계자, 아드리안의 생일

오마갓,,, 경이로운 외모의 아드리안 

아빠랑 엄마가 조화롭게 섞여 곧게 생김

 

아드리안의 생일을 맞아 초대된 다른 귀족들

그 중, 히레아의 웬수 에드워드 황자도 보이는데,

 

 

어쩐지 황자를 유독 반기는 안토니오 백작.

 

"레이디 아멜리아, 듣던대로 아름답게 성장하셨군요"

 

어느덧 숙녀가 된 백작 영애와

미혼인 후계 2순위, 황자님 

 

이 둘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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