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18 황족 벤저튼]
아직 황자들이 분가하지 않아
무려 9심이 함께 사는 황궁
*그만큼 분량 많음 주의*
얘 아들 아닙니다 ㅋㅋㅋㅋ
효도르 왕자의 아들을 마치 자기 애인양 앉고
대학을 졸업하고 돌아온 제2황자, 에드워드 2세
대학 옷 그대로 입고 왔다고 잔소리 작렬인 황후님
잔소리에 못이겨 바로 복식을 갈아입은 황자
이제야 황실 사람 티가 난다
그리고 여기 또 대학생 티 낸 심 하나 추가요
10번째로 합류한
트리스타 예비 황자비
복식도 갈아입기 전에
황자의 침실로 불려갔다
트리말디의 딸이라 기대했는데..
벤의 얼굴이 너무 묻어서
기대보다 못한 외모로 자란 트리스타 ㅠㅠ
황실 최고의 메이크업으로 그래도 사람꼴(?)을 만들어두었다
브론징 열심히 해줌
새로 꾸민 서재에서 컨셉샷
오? 얘기치 않게 방문한 집시아줌마
!!!
지니의 램프를 받았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효도르 왕자!
분가할 타이밍에 마침 받은 램프라 아주 의리의리한 저택을 받게 될듯
미인 아내에, 후계자도 한번에 얻고
이제는 램프까지... 될놈될 그자체
그렇게 램프의 축복을 받으며 시작된 효도르 왕자의 결혼식 연회
파멜라는 고딩 때 트리스타의 시녀였던 티를 벗고자
화려하게 꾸몄다
약간 공주 괴롭히는 새엄마 스타일,.,,
엄빠의 결혼식을 1열에서 직관하는
효도르 2세 경
이렇게 정면에서 보니 진짜 아빠랑 판박이구나
한껏 들뜬 분위기에서
엠버 왕자의 축하공연까지
집사가 식사준비를 늦게해서
케익만 내놓긴 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연회
결혼하면서 정식으로 작위를 받은
고 마커스 효도르 후작
(*황제의 후궁 아들들은 후작 작위를 받는다)
그리고 후작의 딸린 가족들도 모두
후작을 뜻하는 마커스 성씨를 받는다
효진 후궁도 이제는 후작집안 마나님이라
직업 전선에서 은퇴하게 됨
고생많았다 효진쓰! 이제는 편히 쉬면서 호강하도록
성공적이었던 연회를 뒤로하고
이사할 저택을 알아보는 효도르
황궁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ㅠㅠ
바로 분가했다
이제 다음으로 결혼을 앞둔 두사람
미카엘 제1황자 - 트리스타 예비 황자비
자연스럽게 프로포즈를 하고
다음날 바로 결혼식을 함
아무리 황실이래도
손녀딸 시집보내는게 섭섭한 트리온 후작 ㅠㅠ
참예뻐했는데, 어려서부터 떨어뜨려놔서 더 애틋한듯
잘 어울리는 한쌍
기념촬영도 제대로 해줬다
황국 최대 경사에
싸움판이 갑자기 벌어짐
후작부인들의 싸움 ㅋㅋㅋㅋ
파멜라와 사바나 교수가 붙었다
둘의 관계는 한 7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사바나교수의 도련님인 트로이 왕자와 연인 관계였던 파멜라
그때 맘에 안들었던 이나다 사람들과 한두번씩 싸우다가
원수관계가 됨...
[이나다 가문과 원수가 된 썰]
처세술에 능한 황제가 자연스럽게 둘을 떼어두었다
세영후작부인과도 원수 사이지만^^
그래도 합주를 하며 별일 아닌듯
가십을 무마시키는 둘
"후계도 곧 볼 수 있겠지요? "
황자비를 배출한 가문임에도
어필을 잘 못하는 순둥이 세르비아와 달리
연회 내내 황자에게 꼭 붙어 입지를 다지는 사바나
확실히 똑똑하다
사바나에겐 뭔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듯
황후의 마음도 단숨에 잡아버림
ㅋㅋㅋ 자기 아들 뒷담중인 황후
비록 친아들은 아니지만
메그런폐황후와 사이가 좋았어서인지
에드워드 황자와도 잘 지낸다
그런 황후가 고마운 황제
효진 후궁을 거르고 무던한 브리트니를 고른게 좋은 선구안이었던 듯
효도르도 갔고
미카엘도 갔고
이제 혼자 남은 에드워드 황자도 얼른 가문을 꾸려야하는데
대학때 3번개를 만났는데도 그닥 결혼의지가 없는 황자님..
혹시 몰라 다른 심들도 만나보는데
오 갑자기 소개팅이 들어옴
미친건가?
후계가 중요한 황자에게 노인을 소개시켜준 여심 ㅋㅋㅋ
소개팅 주선자 감옥 보낼뻔 ^^
(나이차는 좀 나지만)
예쁘게 자라날 이나다 방계의 샌드라랑도 만나봤는데
아쉽게도 사촌관계라 가족으로 인식되었다 ㅠㅠ
3대째까지는 귀족들 대부분이 사촌이라
결혼시키기 젤 빡셈
한편 정략결혼치곤 사이가 좋은 황자부부
아직 미카엘은 정치 직업을 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황실 자금을 경영하며
차츰 황제의 업무를 수행하는중
어느날 임신한 트리스타가 배가 고픈 상황에서
제대로된 식사가 준비되지 않았다
황자비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집사에게 불같이 화내는 미카엘
미카엘은 황제의 성격을 닮은건지
아랫사람에게 매우 엄격한 편
그뒤로 매 끼니마다 특별식을 준비하는 체코
'남편 하난 잘 만났다니깐'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황자에게 푹 빠진 트리스타
그런데,
하..지만 말이죠
사람이 양면이 있다고
여자를 엄청 밝히는 미카엘 황자
심지어 어린 친구들만..^^
(그러고보니 트리스타와도 어릴때부터 만났구먼...)
이름은 까먹었지만
예쁘기로 유명한 고딩 타우니까지 건들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목격한 황자비
황실의 번영을 위해서는 받아들여야하는 일이지만
예상보다 빠른 눈돌림이 힘겨운지
먼저 자리를 떠나고 만다
충격때문인지 일찍 산통을 느낀 트리스타 ㅠㅠ
황실의 눈을 물려받은
붉은 머리의 공주를 낳았다
'벤저튼 로얄 메르세데스 황녀'
(공주라고 잘못표기함 ㅠㅠ)
첫 아이가 황녀이기에
후궁을 들이는 것은 보류된 황자
과연 미카엘 황자는 노년이 될때까지 몇명의 후궁을 두게될지..?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 황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31 황족 벤저튼 (1) | 2024.08.07 |
---|---|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02 왕족 벤저튼 (0) | 2024.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