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31 황족 벤저튼]
미혼이라
아직도 황궁에서 얹혀사는
에드워드 황자
"정녕 제가 죽는 꼴을 보고 싶은겝니까?!"
결혼 안하고 살고 싶다는 황자님의 폭탄 발언에
쓰러질뻔한 황제 부부
이렇게 인기가 많은데..(심지어 쭉 사귄 여친도 있음)
후계다툼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쉽게 가족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황자
그리고 불려온 길스카보 백작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걸요"
그렇다, 황실의 생각은
길스카보가의 장녀 아멜리아와
예비공작인 에드워드를 정략 시키려는 것
둘이 계급상 딱이긴 한데...
혼인에 부정적인 에드워드가 어떤 반응일지
?
걱정과 달리 아멜리아에게 호감을 느낀 듯한 에드워드 2세
뭐 황자는 ok.. 그래도
더 걱정되는건 아직 어린 아멜리아의 마음인데
왜 걱정했었는가..
바로 결혼 얘기를 꺼내는 황자님도 마냥 좋단다
(*에드워드 왕자에게 뿌려지는 하트 세례)
뒤에서 은근히 지켜보는
할아버지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사랑에 빠진 눈빛인 아멜리아
이렇게 순탄할 일이냐고..?
나이차이는 있지만
하늘이 맺어준 짝을 찾은 듯 하다
앙상블도 하며 첫 데이트를 성공리에 끝냈다
반전은 에드워드 황자가
첼시 남작부인을 남몰래 좋아했나봄?
(아니 근데 기억상 첼시가 여기저기 들이댔을때 다 까였던 것 같은데..)
어린 황자비와 나이 또래가 비슷해서
외로운 황궁 생활에 의지할만한 친구가 생겼다
아멜리아가 정말 푹 빠진건지
이튿날 연애편지까지 보냈다
연애편지 받고 좋아하는 장면을
황제에게 딱 들켜버림 ㅎㅎ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리는 둘!
아멜리아가 대학에 가기전에 식을 올리려고 입궁했다
언제 소문이 퍼진건지,
황궁 입성으로 바로 명성이 생긴 아멜리아
황제의 먼 친척이기도 해서(5촌관계)
특별히 더 챙김을 받는다
황자의 연애사건으로..
황녀이지만 영 주목 받지 못하는 메르세데스 ㅠㅠ
그래도 잘 크고 있음
마지막까지도 황자의 결혼 성사에 힘쓰며
조용히 내조하던 브리트니 황후
결국 결혼식은 보지못하고 떠났다
씬스틸을 하도 당해서..
참고로 황자비는 둘째 임신중임
그리고 유아생일을 맞이한 메르세데스 황녀
얼마전 분가한 후작 부부가 축하하러 와줬다
음.. 좀 아쉽지만 괜찮다. 메르세데스는 황녀니까 ^^
누구를 만나든 신분을 상승시켜줄 수 있는 조커패같은 황녀 카드
그말인 즉슨, 잘생긴 타우니들이 줄을 설거란 거다
메르세데스의 주목을 참지 못하고 또 드라마를 만드시는 황자님
대학부터 사귀던 여친에게 이별을 고한다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워낙 특이하게 예뻐서 후처로라도 둘법한데
아멜리아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스윗보이
그렇게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예비 공작부인으로 내정되는 아멜리아
황궁 냉장고 타고 노는 공작부인 어떤데
트리스타는 둘째도 순산했지만, 역시나 황녀이다
벤저튼 로얄 메르헨 황녀
이전까지는 미카엘 황자를 전폭적으로 지지했지만..
곧 가정을 꾸려서일까, 미묘하게 견제를 시작한 에드워드
황자가 아닌 황녀의 탄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함
아니 근데 메르헨 황녀의 탄생 순간
갑자기 찾아온 죽음의 신...
황제의 시간이 끝났다
아직 후계자도 없는데다가
제대로 된 일자리도 얻지 못한 미카엘 황자
준비가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황제위를 물려받아야하는 상황...
황제도 마지막까지 못미더웠던건지
벤저튼 황실 묘지의 권리를 체코 집사에게 주고 떠났다
과연 미카엘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고 좋은 황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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