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한 미카엘 황자가 돌아왔다!
대학 히피 생활이 몸에 벤 미카엘
어떻게 고귀한 몸께서
우유팩에 입에 대고 먹는가!
근데 그와중에 미카엘도 헤일리한테 관심있네..
어릴적에 춤도 같이 췄던 사이긴 함
이때만 해도 미카엘이 황세자 자리에 오를줄 몰랐지
“전처가 황국 시민이 되었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체코가 입궁하면서 버리듯 두고 온
리사가 센토우스키가의 며느리로 입성했다
근데 아직 체코에 대한 복수심이 남은건지
자꾸 성 앞을 어슬렁거림
설마 아직 못잊은건 아니겠지
약혼자가 돌아왔지만 생활패턴이 맞지 않아
얼굴보기 힘든 두사람
트리스타는 대학 입시로 밤낮이 바꼈는데
미카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귀환 환영 조찬모임을 열고 있다
아무래도 입지가 탄탄치 않다보니
사교계에 더 신경쓰는 중.
첫 손님은 같음 후궁 출신으로
미카엘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트로이왕자
폭군이긴 하지만 능력있는 에드워드는
일찍이 세계 지도자가 되었고
이제 미카엘이 인정 받는 후계자가 되기만을 바랄 뿐
기념으로 황실 리모델링도 틈틈히 하고있다
이번에 집무실도 생긴 황제님
“더 강경히 나가셨어야죠. 노역정도론 두려움이 심어지지 않습니다.”
둘이 종종 정치 얘기를 하는데..
더 강한 왕정을 주장하는 미카엘
서자출신이라 계급에 대해 열등의식이 있는듯함
그리고 이자식 은근 여자도 좋아한다
트리스타가 공부한다고 궁에 틀어박혀 있는동안
이여자 저여자 집적대는중 ;
후계가 생긴 뒤에나 후궁을 들일 수 있으니
한참 뒤겠지만.. 트리스타의 미래가 벌써 걱정됨
황제님의 1대1 지도도 받으며
엘리트 교육을 수료한 트리스타
드디어 윌라이트 영재 장학금도 받아서
대학에 갈 수 있게되었다
“황자님, 이것보세요!!”
“아카데미 르투르에 수석으로 합격했어요!“
미래 황후가 똘똘하단 얘기에 함박웃음을 지음
이제야 트리스타를 제대로 봐주는 미카엘
그래도 트리스타는 아직 청소년인데
너무 붙어있는거 아니요..?
한편 그모습을 빤히 지켜보던 파멜라는
딱히 받은 교육도 없지만
타고 나길 예술에 소질도 있고
두뇌도 명석해서 만년 A+인 상태
(사실 파멜라가 황자비의 숙제도 많이 봐줬다^^)
그래서 황후 시녀로 특별히 대학도 같이 보내주기로 함
주말을 맞아
국제적인 무용수, 레일라가 특별 무대를 열었다
(발레 공연을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
“레일라님 정말 멋지세요“
비록 타우니 출신이지만 뛰어난 교양을 지닌
파멜라는 깊이 감명함
이녀석.. 볼수록 그저그렇게 살기는 아까운데?
오늘 이 파티는 대학으로 떠나는
황자비, 트리스타를 위한 자리였음
가장 아끼는 아들이었지만 결국 황후 선택에서
팽당하고 멀어진 효도르왕자
특히 대학행으로 몸도 멀어지다 보니
에드워드에게 섭섭한 말을 했나봄
그리고 두 형제가 모두 신경쓰는 파멜라
둘다 청소년기 풋사랑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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