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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137

심즈2 #48 평민 센토우스키 *제목이 너무 길어서 왕국건설챌린지라는 이름을 빼버렸다. 왕국 유일한 평민 가문, 센토우스키 가족 다른 가족들과 크게 접점이 없어서 날짜 상관 없이 플레이해보림 귀여운 쌍둥이 보는 낙에 즐겁다가도 쌓이는 세금 독촉에 정신 못차리는 센토우스키가 ㅠㅠ 아파트는 주별 관리비가 들어가니 돈모으기가 쉽지 않다 그덕에 왕국에서 손에 꼽는 애처가에 가정적인 올랜도조차 셋째는 무리라며.. 뭔가 현대사회 같은 심사회이다 승진해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나 싶으면 어느 한쪽이 해고당하는 것까지 극사실주의 ㅠㅠ 어떻게 밤에 나갈 일자리라도 없는지 알아보는 가장의 무게 아이들의 생일인데 변변찮은 선물 조차 못하는게 처량하다 그래도 사랑으로 번듯하게 자라준 아이들. 레퍼드는 아빠 판박이, 레이먼드는 엄마 판박이라 가주인 올랜도를 닮.. 2023. 9. 3.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47 젠트리 시세이 벤저튼 왕국의 유일무이한 젠트리 가문 시세이 귀족과 결혼하면 2세가 귀족 작위를 받을 수 있다는 규칙 외에는 딱히 뭐가 없어서 그냥 평민으로 낮출까도 생각중 (왕국건설챌린지라고 말만 하지, 딱히 규칙 점수를 내고 있지 않음..) 비록 남편의 혼외 자식이지만, 그 혼외가.. 일반적인 구조는 아닌지라(?) 매우 예쁨 받으며 자라는 첼시 요렇게 단란한 가족 가계도에, 하나가 더 들어설 예정 :) 남편이랑 번갈아 가며 임신 중인게 웃기다 ㅋㅋ 첼시의 생일 파티에 나름 스토리를 가진 셋이 등장 안토니오 - 트리말디 - 벤 그 덕분에 뒷전이 되어버린 첼시의 성장이지만 외계인 아이치고 꽤 귀엽게 자랐다 이정도 외모면 커버해줄만해..! 둘이 연애 기류는 없지만 서로 끌리는지 자유의지로도 접촉이 잦은데, 잊고 있었던게 .. 2023. 8. 28.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46 남작 캐필턴 길스카보가의 거절로 다음으로 기회를 얻게 된 케필턴 남작가문 집에만 있어야 하는게 갑갑해서 취미로 재봉을 시작한 루시아 진짜 천재인지 작품 두어개 만들더니 은배지까지 따버렸다 어려서부터 기술을 유독 빨리 배우던 루시아.. 직업을 갖지 못하는게 참 아쉬뷰ㅠ 아들 벤틀리는 루시아만큼 천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성실히 공부하는 우등생이었다. 100점 맞았다고 쪼르르 엄마에게 달려가는 벤틀리와 기뻐하는 루시아 둘다 귀엽 ㅠㅠ 하나뿐인 자식이라 유독 더 꽁냥거리는 모자 관계 바로 그날 교장을 사립학교까지 입학! 귀족이라 이런게 좋긴 하지만 하지만 벤 경의 수입으론 귀족 세금 내기 빠듯하고... 모이는 돈이 없으니 나중에 벤틀리에게 물려줄 유산조차 없을 지경 결국 루시아는 트리스타의 제안을 수락해, 벤에게 정부를 허용.. 2023. 8. 27.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45 백작 길스카보 지난 화, 이나다 트리스티로부터 강압적인 후처 제의를 받은 길스카보 가 당사자인 힐러리는 심란하다. 여태 사이 좋았던 부부인데 후처를, 그것도 자기 조카를 정부로 들여한다니ㅠㅠ 만삭에 제대로 충격받아 얼이 빠져버림 때마침 태어난 셋째도 딸이었다. 슬슬 조급해지는 안토니오 백작 멜리사 또한 활짝 웃는 힐러리와 달리 심란하다 딸을 후계자로 삼기 위해서는 가문의 입지가 탄탄해야 하는데.. 결국 트리스티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 중 “동생이 남자아이였다면..” 그날 동생 세르비아와 함께 놀러온 트리말디 이집에 정부로 들어와야한다니바로 본론부터 꺼내는 안토니오. 사랑은 안해도 되니 아이만 잘 낳아보자는 물론 트리말디는 아이를 좋아하는 가족 야망이라 길스카보가의 세딸들과도 잘 지낼듯 하지만, 그래도 상처받을 ..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