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2 #81 평민 센토우스키 : 대릴사위

by 겜미 2024. 2. 4.

벤저튼 왕국건설챌린지 최초의 평민 가문

센토우스키 가족도 슬슬 변화를 맞이할 준비중 

 


장난끼 가득한 청소년, 레퍼드

 

 밤마다 몰래 놀러나가며 10대라이프를 즐기는 중
아무래도 차남이다 보니 꽤 자유롭다
 


그리고 레퍼드에 비해 어깨가 무거운 예비 가주, 레이먼드

일찍이 꿈을 정했는데

경찰이 되기 위해 열심히 입시를 준비한다

레일라/올랜도가 열심히 모은 돈으로 2년제 대학에 진학해 경찰이 될 예정

 

쌍둥이들을 둘다 대학갈 돈은 없는데.. 어찌보면 진로에 고민 없는 레퍼드가 다행일지도

 

 

(경찰이 꿈이라며) 성격이 괴팍한 레이먼드
집 주변을 순찰하며 놀러온 이웃들을 괴롭히는데


그러다가 돌싱이 된 리사를 만난다
*황궁 집사 체코의 전부인

나이차가 있지만 이야기가 잘 통하는 두사람

 근육 연하남이 취향인건지.. 계속되는 추파


작위는 없지만 그래도 재산은 빵빵한 센토우스키가에서

나이 많고 애딸린 리사를 받아줄지..?
 
 

 


무려 월드 클래스 발레 댄서가 되어 꿈을 달성한 레일라

말년에 고됐던 언니들보다 훨씬 나은 심생

남편과의 뜨밤을 마지막으로

그렇게 멋진 노인이 된다

월드 클래스라 리무진 타고 출퇴근 ㄷㄷ


 
 


몸짱 아빠의 배웅을 받으며 대학으로 떠나는 레이먼드

그날, 길스카보 백작 모녀가 놀러왔다
친분 없는 평민집에 왜..? 꿍꿍이가 있어보이는데

“이집 차남 괜찮지 않니? 앞으로를 생각하면 말 잘듣고 내조 잘할 짝이 나을게다”

여백작이 될 아만다에게 참한 남심을 짝지어주고 싶은 힐러리, 집안도 학력도 그저그런 레퍼드가 딱이라 생각함듯

 근데 아만다 취향에 너무 맞지 않는거다. 아만다만 홀렸으면 백작가의 데릴사위로 심생피는건데..까비
 


레일라에 이어 연하남 올랜도도 할아버지가 된다

연륜 있어보이는 묵직한 할배로 성장

평생 성실하게 일했던 올랜도, 군인 일이 힘에 부쳤던건지 바로 은퇴해버림

하긴... 와이프님이 월드클래스 댄서인데 뭐

 

레퍼드도 고등학교 졸업전에 취업에 성공했다
각자 인생을 찾아가는 쌍둥이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