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탄생한 평민가문👍
(길스카보 백작의 둘째 딸 힐다 * 전문대 출신의 타우니 존)
길스카보 가문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평민이지만 신흥 귀족가문보다도 넓직한 주택에서 시작한다
물론, 가문 지원만으론 되지 않아서
둘이 열심히 모은 장학금과 일부 대출까지 껴서 마련함
일해라 가장.
“우리만의 집이라니 너무 신나”
힐다의 최종 성장버전
평민은 성장할때 골라지는 랜덤옷을 쭉 입히는데
힐다는 인어공주같은 꽤 귀여운 옷을 골라입었다
황국의 괴도루팡이 꿈인 존.
이사 첫날에 마침 일자리가 났다
심즈세계에선 강도도 계약직인거다. 초건전
*주의 : 신혼부부 입니다
신혼부부의 뜨거운 애정공세 중에
들이닥친 집들이 손님들
모두 벤저튼의 뉴비 국민들이다
(샌디, 루시 백작부인, 체코)
“길스카보 백작의 딸이니까요“
생각보다 큰 집 규모에 놀란 샌디에게
자신의 출신을 자랑하는 힐다
뭔 얘긴지는 몰라도 힐다의 심기를 쎄게 건드린듯한
체코 아저씨.. 효진과의 썸씽을 자랑한건지?
의외로 잘맞는 셋의 케미
둘은 의지할데 없는 신흥 귀족이고,
힐다는 맘편한 평민이다 보니
서로 편하게 느끼는 듯하다
“여보 고생 많았어”
대출있는 집의 외벌이 가장은 늘 고된 법
대출 금리가 쎄서 ㅠㅠ
힐다도 아이가 생기기 전까진
일을 하기로 했다
저번 방문 이후 친구가 된 샌디와 힐다
종종 안부 전화를 한다
승진 좀 했다고 바로 차뽑을 생각부터 하는
mz 녀석. 황국에도 몰아닥친 00년생,,
하지만 헛된 꿈은 접어두고 현실에 충실한 존
몰랐는데 존은 보육원 출신이고,
피가 안섞인 남매가 5명이나 있었다
다들 개성이 확실해서 나중에 정착하라고 꼬셔봐야겠음
일이 바쁘더라도 자기전 필로우톡은 잊지 않은 다정한 커플
이날은 유독 이야기가 길었는데,
바로 결혼식 당일이었기 때문
길스카보 사람들이 꽤 차려입고 왔다
가족사이가 참 좋은 이집안 식구들
헬무트도 힐다의 소꿉친구라 가장먼저 달려와 축하해줌
모션이 너무 귀여워서 잊지 않고 하는 케익 세레모니
“우리 딸 행복해야한다”
뒤풀이로 귀족 영애들끼리 모였는데
샌디의 임신 소식이 아니꼬운 아만다
요새 2세 압박을 받고 있는데
아직 짝도 못찾았으니..
남의 경사에 축하인사 조차 나오지 않는다
낯선자리라 불편했을텐데도
밤 늦게까지 자리를 지켜준게 고마운 힐다
“우리 언니가 원래 좀 재수없음 ㅋ”
사회에서 만난 친구지만,
각별한 우정이 되어버렸다
힐다도 현장직이라 도둑인 남편 못지 않은 차림으로 출근 중
근데 승진한 날에 갑자기 속이 안좋더니
입덧보다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
귀족 출신의 여리여리한 육체에
현장직이 너무 고되었던 건지ㅠㅠ
아이를 유산한 힐다.
생긴지도 몰랐던지라 더 마음이 아프다ㅜㅜ
얼른 이 밑에 초상화가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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