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54 백작 작센 : 반격의 서막

헬레네의 아이들이 금방 커서 어린이가 된 후의 작센가

(분명 이 전편을 썼는데 날라가 버려서 한턴이 사라졌다 ㅠㅠ)

대충 큰일은 없고 아이들이 성장했고, 집 가정부랑 헬리오2세가 눈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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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네가 아이 교육에는 1도 관심이 없어서 거의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

후계자를 훌륭히 키워 왕국을 번영시키는 것이 귀족의 의무인데 너무한게 아닌지,,,

 

 

그러나 저러나 별 생각없이, 어제 묘지에서 본 안토니오 생각뿐인 헬레네 

엄마를 잃고 상심한 모습이 걸리는 듯 하다 

 

 

2대 첫 아이였던, 헬레네가 노인이 된다

어디하나 쳐지지 않고 청년때와 똑같이 곱게 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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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헬리오는 가정부 루시에게 푹빠져서 결혼을 약속했다 

일개 가정부에서 귀부인이 될 기회를 얻은 루시(귀족 방계이긴 하지만,,)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그녀의 모습에 다시한번 눈이 돌아버린 헬리오2세 ㅋㅋㅋ

둘이 꽤 잘어울려서 마음에 든다 

 

"가정부 누나가 왜 우리 식탁에..."

갑자기 같이 살게 된 가정부가 낯선 헬무트 

 

그리고 루시의 빈자리에, 기쁨동산빌런 고혜원이 나타났다

고혜원은 벤저튼 황국에서도 뭔가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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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왕자님이다..."

미카엘 왕자에게 홀딱 반한듯한 헤일린, 족보상으론 둘이 사촌같지만 미카엘은 브리트니 후궁의 소생이라 사실 남이다

 

근데 유저의 눈엔 요 꼬마들 뒤에 쌓인 숙제들이 더 신경 쓰이는데ㅠㅠㅠ

F학점까지 찍으며 보육원에 끌려갈 수도 있건만

 사이비에 빠져 종교활동에만 몰입한 헬레네.. 방임의 죄가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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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이지만 입지가 없는 헬리오2세는 밤에 조용히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네가  훗날 헬리오에게 큰 힘이 되어 줄거야"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아이. 이 아이로 다시 입지를 세울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