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 : 후계자를 낳은 스테이시 부인]
이제야 마음에 여유가 생긴건지 딸들을 챙기고 싶어하는 스테이시
이미 독립한 헬레네와는 사이가 그냥저냥이지만 메그런과는 사이가 매우 좋다
계급도 같고 집도 옆집이라 맨날 놀러오는 캐필턴 삼남매
아니타는 새초롬하지만 아이들하고는 잘 논다. 자유의지로 유아애랑 놀아주는건 처음봄
장남감 가지고 노는데도 두 누님들이 돌봐주는 호화로운 생활중인 헬리오
힐러리 공주도 놀러왔는데, 나름 공주라고 귀족 영애를 하대 중
심즈2에서 망원경으로 몰래 남의 집을 보다 걸린게 아닌이상.. 이렇게 그냥 시비 터는건 본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이번 시즌엔 빌런들이 많아 자기들끼리 치고 박고 싸운다 ㅠㅠ
스테이시도 생일을 맞아 노인이 되었다. 유산도 많이하고 야망을 못챙겨줬어서 나쁜 성장을 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여준 듯 파란 추억창이 생겼다
그건 늘 가족만 생각하는 남편님 때문일지도
생일 선물에 감동한 스테이시가 답 선물을 주고 싶어해서, 결혼식때 찍은 웨딩사진을 인화해 선물해줬다
참 사이좋은 부부. 이렇게 젊은 시절 사진을 보니 새삼 뭉클
귀한 아드님의 생일
역시나 헬레네 - 플로라랑 비슷한 얼굴로 성장했다
엥.. 근데 애 생일 챙기느라 좀 늦게 회사에 갔더니 해고당해버림 ㅠㅠ
지각 3번이면 해고였구나.. 최정상이 코앞이었는데 다시 시작해야하다니 어지럽다
어느날 길을 걸어가는 타우니 꼬맹이. 근데 적발에.. 너무 예쁘자너?!
냉큼 껴안고 보는 헬리오 2세 ㅋㅋㅋ 헬리오도 혼처가 마땅치 않은데 딱 좋은 신부감을 찾은듯하다
*타우니와 평생 친구가 되면 같이 성장할 수 있다
헬리오도 백수가 되어 집에 있고 하다보니 아이들을 열심히 챙긴다
한편 칼리스타는, 나름 건축 일이 잘 맞아 꾸준히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리고 로맨스 야망이라 결혼을 극혐하며 심심하면 남정네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음. 분가 안하고 작센가의 가호를 받으며 지내는게 오히려 좋달까
그래서 노년이 되는 생일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었다
단, 하나의 고민은 여태 모은 돈으로 가문을 세울 수 있는데, 이걸 이어갈 자식이 없다는 것
그래서 이번에 대학 1기에 입학한 평민, 뉴슨 진저를 양딸로 입양하게 된다
플레이심이 된 대신 대학 졸업 후, 신가문을 이을 의무를 지게 진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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