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9 백작 길스카보

황국 최초 사이 안좋은 남매 

아드리안 & 아미라 

왜 이러는진 모르겠지만

이미 몇번 싸웠는데 늘 아미라가 이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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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싸움때문인지

홀로 생일을 맞아서인지...

나쁜 성장을 해버린 아드리안 경.

그나마 야망은 지식야망인데

이렇게 훌륭한 외모로

제대로 흑화해 버렸다.

여태까지 자식농사 잘짓기로 유명했던 길스카보가에

이런 아이가 나오다니.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아만다 백작도 빌런이긴 하다.

거실에서 맨몸샤워를 하질 않나 ^^

섬마을 원주민을 데려다 기둥서방 삼질 않나..

 

그냥 이집 애들 생김새가 반듯해서

반듯한 애들로 착각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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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에 빠진 소녀, 히레아는

그래도 자기 본분을 잊지 않고 가정일에 열심이다.

혹시 진짜 살로몬과 잘되면 길스카보가에서 지참금 좀 두둑히 챙겨줘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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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친정에 첫 방문한 아멜리아

(참고로 아멜리아는 엘런을 집사로 고용했다. 둘이 친척이었던 듯) 

 

 

여긴 또 왜 사이가 안좋을까...

 

오랜만에 만난 부녀

어려서부터 아빠랑 꼭 붙어 자란 애교쟁이라 더 애틋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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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의 목적은 바로

아만다 백작의 환갑잔치였음

(근데 그 와중에 교장은 왜 부른거냐고..)

 

"백작님, 너무 축하드려요"

 

 

곱게 잘 늙은 아만다 백작

좀 붙은 나이살도 기품있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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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냐구요?"

또래 소녀들은 한창 연애가 궁금할 나이.

"요롷게 요렇게 막 비벼.."

한참 먼저 경험한 ^^ 

아멜리아가 영애들에게 몰래몰래 썰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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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스포인데요,

아만다 백작의 환갑을 축하하러

후궁과 함께 등장한 미카엘 황제 

 

근데 이 후궁의 뒷모습이 낯이 익는데

 

바로 아이리스였음(!) 

전남친에게 버려지는 모습이 측은했는지

갑자기 간택했다고 한다

(벤저튼 황족의 다음턴에서 자세히 다루겠음)

 

 

방황중인 둘째 동생에게 훈계도 하는 아멜리아.

나이차가 얼마 안나지만

확실히 작위 받은 티가 난다. 훨 성숙해보임.

 

이 모임으로 아드리안이 좀 정신 차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