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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평민 - 헨비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2 평민 헨비

by 겜미 2025. 1. 29.

* 어느덧 140화 돌파! 분량이 많아져서 보기가 어려워지는 듯해 카테고리를 업데이트 했다 ㅎㅎ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2]

아침부터 헨비가에 찾아온

캐필턴가의 베네치아 영애.

 

 

그녀가 몸소 행차한 이유는

엄마와 바람피운 헨비 ㅅㄲ를 꾸짖기 위함이었음

 

 

"제가 면목이 없습니다 마마"

예상과 달리

납작 엎드리는 존 헨비의 태도에

다소 놀란듯한 베네치아는

 

 

애기답게 금방 화가 풀려서

장난이나 치고 있음 ㅠㅠ

그래서 잘 타이르고

밥도 먹여 다시 돌려보낸 존 

 

 


이번엔 진짜 올것이 왔다.

격분해서 찾아온 벤틀리 남작. 

 

하필이면 힐다와 히네시스의 퇴근 / 하교길이었고

 

"남작께서 아내 관리를 못한 탓이겠죠!" 

히네시스는 그래도 아빠라고

존의 편을 들며

벤틀리 남작의 뺨을 후려친다. 

 

 

언제 또 온것인지...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베네치아.

 

어린 마음에 큰 상처가 될 듯 ㅠㅠ

 

정말 놀랍게도

존의 가족들은 존의 편을 들어주었다.

직접 바람 장면을 못봐서 그런가...

 

혼란한 상황에서 벗어나 머리나 식히자고

차를 구입함 

 

*차량이 있으면 외출을 할 수 있음 

 

그래도 평민이라 도시까지 외출은 못하고

황국 내 공동 묘지에 방문했다.

 

작센 카운트 부부

공동 묘지의 수문장인 작센 1대 부부.

이젠 귀족마다 가문 묘지를 만들고 있지만

근본은 역시 다르다. 언제봐도 위엄 넘침

 

히네시스는 산책 중 조개 팔찌를 주웠다.

 

외출에서 돌아와서도 생각 많은 10대 딸.

아빠 편을 들긴 했지만

엄마도 걱정이고...

 

게다가 사실 더 큰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벤자민 경과의 관계였다.

 

어려서 잠시 뭔가가 있었지만

 

"더이상 연락하지마. 너네 집안과는 엮이고 싶지 않아" 

우정이든 썸이든

뭔가 발전할 순 없겠다 생각해

사이를 정리해버림.

 

다행히 벤자민에게 

사랑을 느낀건 아니었던 듯...

하지만 어린시절 친구를 잃어 섭섭한 벤자민 경 ㅠㅠ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찾아온 힐다 - 존의 환갑.

나이 들어서도 안무너지고

특유의 수수함까지 유지해냄! 

(존 ㅅㄲ는 사진 따윈 없는거다) 

 

*자매 관계입니다

노인이 되었더니 막둥이와 나이차가 너무 나 보인다 ㅠㅠ 

점점 희끗해지는 3대들과 갓 피어나는 4대 소녀들.

 


존은 환갑 기념으로 자신의 이복 동생인 레베카를 불러들였다. 

 

이번 세대가 남초이기도 하고, 

외모가 매력적이어서 이 유전자를 놓칠 수 없었음. 

 

어떻게 잘 엮여서 유전자 보는 맛좀 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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