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140화 돌파! 분량이 많아져서 보기가 어려워지는 듯해 카테고리를 업데이트 했다 ㅎㅎ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2]
아침부터 헨비가에 찾아온
캐필턴가의 베네치아 영애.
그녀가 몸소 행차한 이유는
엄마와 바람피운 헨비 ㅅㄲ를 꾸짖기 위함이었음
"제가 면목이 없습니다 마마"
예상과 달리
납작 엎드리는 존 헨비의 태도에
다소 놀란듯한 베네치아는
애기답게 금방 화가 풀려서
장난이나 치고 있음 ㅠㅠ
그래서 잘 타이르고
밥도 먹여 다시 돌려보낸 존
이번엔 진짜 올것이 왔다.
격분해서 찾아온 벤틀리 남작.
하필이면 힐다와 히네시스의 퇴근 / 하교길이었고
"남작께서 아내 관리를 못한 탓이겠죠!"
히네시스는 그래도 아빠라고
존의 편을 들며
벤틀리 남작의 뺨을 후려친다.
언제 또 온것인지...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베네치아.
어린 마음에 큰 상처가 될 듯 ㅠㅠ
정말 놀랍게도
존의 가족들은 존의 편을 들어주었다.
직접 바람 장면을 못봐서 그런가...
혼란한 상황에서 벗어나 머리나 식히자고
차를 구입함
*차량이 있으면 외출을 할 수 있음
그래도 평민이라 도시까지 외출은 못하고
황국 내 공동 묘지에 방문했다.
공동 묘지의 수문장인 작센 1대 부부.
이젠 귀족마다 가문 묘지를 만들고 있지만
근본은 역시 다르다. 언제봐도 위엄 넘침
히네시스는 산책 중 조개 팔찌를 주웠다.
외출에서 돌아와서도 생각 많은 10대 딸.
아빠 편을 들긴 했지만
엄마도 걱정이고...
게다가 사실 더 큰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벤자민 경과의 관계였다.
어려서 잠시 뭔가가 있었지만
"더이상 연락하지마. 너네 집안과는 엮이고 싶지 않아"
우정이든 썸이든
뭔가 발전할 순 없겠다 생각해
사이를 정리해버림.
다행히 벤자민에게
사랑을 느낀건 아니었던 듯...
하지만 어린시절 친구를 잃어 섭섭한 벤자민 경 ㅠㅠ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찾아온 힐다 - 존의 환갑.
나이 들어서도 안무너지고
특유의 수수함까지 유지해냄!
(존 ㅅㄲ는 사진 따윈 없는거다)
*자매 관계입니다
노인이 되었더니 막둥이와 나이차가 너무 나 보인다 ㅠㅠ
점점 희끗해지는 3대들과 갓 피어나는 4대 소녀들.
존은 환갑 기념으로 자신의 이복 동생인 레베카를 불러들였다.
이번 세대가 남초이기도 하고,
외모가 매력적이어서 이 유전자를 놓칠 수 없었음.
어떻게 잘 엮여서 유전자 보는 맛좀 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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