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01 평민 헨비

길스카보 3대 둘째딸이 독립해서 만든 평민 가문, 헨비

유달리 가족 사랑이 각별한 길스카보 여인들

그랬기에 앨버트 황자와 벤 남작의 연이은 죽음에 몹시 슬퍼한다

(사실 둘이 먼친척일뿐 친분은 없었는데..)

심지어 정신까지 놓아버린

백작 마님 ㅠㅠ

아마 힐러리는 자매 루시아의 남편이 죽은것에

안토니오를 이입해서 더 슬픔이 컸던듯

근데 꼭 누군가 떠난 날이면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다

그래도 임신 소식에 다들 기운을 차림
아직 솔로인 아리아는 언니들의 임신 이벤트가 늘 신기하다

첫 아이도 힘들게 얻었던 힐다는 이번 임신도
만만치 않다. 유산할까봐 조마조마해서
거의 요양하듯 휴식을 취했고

그렇게 히레아 교육은 아빠 존의 몫

맨날 커피 도핑하면서 슈퍼대디가 되는거다 ㅠㅠ
집에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줬더니
매일 커피 없인 못사는 몸이 되어버린..
(마치 나같자나)

어느날 찾아온 낯선 여성

~~존 이ㅅㄲ가..? 가 아니고~~

존은 마을 청소년 타우니 출신인데
가계도를 보니
같은 고아원 출신의 형제들이 5명이나 있었다

그중 제일 매력있게 생겨서 초대해본 페리 레베카

초대목적은 나는 솔로🥰

얼마전 리사에게 까이고 실의에 찬
헬무트경과 소개팅을 주선해보았으나,

이자식 귀족 정장을 싹 빼입어도 모자를판에

왜 그런 운동복으로 왔니..?

레베카는 아쉽게도

보는 눈이 있는 친구였다
당장 인연은 없지만
천천히 친해져서 가족으로 들일 생각

헨비가에도 둘째가 태어났다

헨비 히네시스,

평민들은 대를 이을 의무가 없기 때문에

아들 딸 구별말고 잘 낳아 기르면 됨

귀여워,, 심즈2 애기는 진짜 귀엽다 똘망똘망

애기때는 심즈4보다 훨 나음

어린이가 된 히레아

아무리 봐도 세영이 같아..

사촌과도 만났는데

친척임에도 신분차이가 어마어마하다

(평민 - 백작 영애)

단란한 가족

아멜리아가 아빠를 엄청 좋아해서

짐 이사시키길 잘했다 생각함

귀여운 아기, 히네시스도 생일을 보낸다

오 히네시스는 길스카보 얼굴을 더 많이 받았다

쳐진눈과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

평민이지만 벤저튼 황자의 혈통임을 나타내는

푸른눈을 물려받은 아이들..

이게 독이 될지, 득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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