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13 젠트리 시세이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13 젠트리 시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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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에선 보기 힘든 아찔한 풍경의 

화끈한 젊은 남녀

 

이들은 바로 대학에서 갓돌아온

 

시세이 가문의 후계자 제이미와

길스카보 백작가의 넷째딸 히스티나다

 

대학땐 몰랐는데 둘이 무척 뜨겁다

 

아무래도 귀족 여자친구의 재산덕분에 확신이 든듯

(근데 미안한데..길스카보가는 재산이 별로 없단다... 특히 이번에 이사하면서 현금바닥인데..)

 

암튼 이미 동거도 하고 있고

미룰게 이유가 없어서

다음날 저녁 바로 식을 치루는 젊은 커플

 

 

여기는 남녀동석 금지인가요?

왜 이렇게 서있는건지 ㅋㅋㅋㅋㅋ

 

왕국 유일의 도박판인 시세이 가문,

덕분에 놀러온 아가씨들 눈이 돌아간다

 

카드게임은 여심들이 더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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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출산 몸조리로 오지 못한 첼시도 전화로 축하메세지를 전한다

(첼시와 제이미는 형제이다) 

 

마찬가지로 제이미의 형,

저스틴은 오지 않았지만

제이미를 대신해 방문한 아내 아이비

 

히스티나의 손위 형님인데..

대화가 잘 맞지 않는 듯한 둘

 

결혼식을 끝내고 또 다시 게임판에 앉은 둘

근데 히스티나의 지참금을 본 제이미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고...

(천원 가지고 들어옴 ㅎㅎ)

 

 그 얘기를 들은 안토니오가

가문 연금을 털어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우리 막내딸 기죽으면 안되지 ㅠㅠ

 

그 돈으로 작은 상가 부지를 구입한 부부

MTS에서 다운받은 정말 귀여운 상가인데

원래는 카페가 메인이지만

우리 애들이 하고 싶은 사업은 따로 있거든요,

 

 

바로 도박장을 열었다

어려서부터 익힌 솜씨로

황국민들의 지갑을 싹 털 예정

 

 

근데 사업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매번 밤새고 들어와 뻗는게 일상이고

N잡의 시대인만큼

부업도 하고 있는 히스티나, 

 

아침에 눈뜨면 일갔다가 퇴근하곤

도박장에 출근하는 엄청난 워커홀릭이 되었다 

 

 

덕분에 아이는 있어야하는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할 뿐이고

 

막내 아들의 결혼에

드디어 후계자가 생기나 내심 기대했는데..

아이는 커녕

며느리도 맨날 밖에 있어,

앵무랑만 노는 체스터 ㅠㅠ

 

 

그래도 둘이 아직 젊으니까^^

언제든지 아이를 갖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