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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귀족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07 후작 이나다 방계

by 겜미 2024. 5. 18.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07]

벤저튼 귀족가문의 첫 방계가족!

이나다 후작가의 차남, 트로이와 샌디,

그리고 이들의 고모이자 황자비의 친모인 트리말디

거의 중세판 모던패밀리이다

 


각각 아이들을 안고 등장한 여인들

이집도 은근 딸부자집이다

 

생일날이었는데 까먹어서 따로 성장한 말라카 ㅠㅠ 

그리고 알고보니 샌드라도 생일이라 급하게 걸음마교육을 마치고

이나다 마커스 샌드라

엄마아빠를 닮아 아주 어여쁜 아이로 자라났다 

게다가 1번 기본 페이스가 아니라, 가장 예쁜 병아리상!!

 

샌디도 예쁜딸을 보니 둘째 생각이 간절해졌지만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썸씽리스 부부인 둘에겐 너무 먼얘기

아마 이 방계가문은 트리말디의 딸 말라카가 여성가주로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독립한 방계 가문이 자리잡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러 온 세르세이

근데 집안일 하기 싫었던 샌디가 셔틀을 시킴 ㅋㅋㅋ

"어머, 오신김에 음식물 쓰레기 좀 버려주세요"

 

고분고분한 세르세이는

작은 어머님 말씀에 따라

열심히 청소를 해주고 갔다

 

갓르세이.. 연상의 여자들에게 한없이 순둥이인듯

 


방계 가주에게는 가문 묘지 관리라는 의무가 주어진다

 

먼저 떠난 고 트리스타 여사와

트리온 후작부부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공간. 

트리온은 한창 젊을때 그렸는데,

세영이는 노인이 되고 그려서 둘이 부부 느낌이 안드는게 아쉽

 

'어머니.. 보고싶어요'

카리스마와 영민함으로 집안을 이끌었던 트리스타 후궁

나두 보고싶다 ㅠㅠ

 

 

 


아예 무성애자인줄 알았던 트로이가

처음으로 '데이트하기 소망'을 띄웠다.

근데 샌디랑 미모차이 사실이냐고...

그와중에 스킨색은 모두 같은게 더 뼈아픔

 


셋다 경제활동을 안해서인지

애둘 육아중인데도 단조로운 이 집안

할게 없으니

매번 직접 낚은 생선으로 고급 식사하는게 취미다

 

그리고 또다른 은밀한 취미...

아 애들도 있는데 들어가서 씻으세요 제발

 

(더러움 특성이 강한 심은 가끔 씻기 귀찮아 세면대에서 스펀지로 쓱쓱 닦는다, 갓 심즈2)

 


어느날 놀러온 벤저튼 앨리엇 

쿵짝이 잘맞는게 귀여운데,

둘다 벤저튼 황실의 피를 물려받았지만

신분차이가 커서 이어질 순 없을듯

 

"우리엄마가 세상에서 젤 예쁨" 

 

 


아이들이 크는건 진짜 빠르다

벌써 어린이가 된 말라카

뭔가 강한 스타일링인데 잘어울린다

체코를 꼭 빼닮아 이국적인 외모가 특징

 

 

"말라카 이제 다컸으니 숙녀 수업을 들어야겠구나" 

사립학교 입학을 주선해주는 후작부인 

왜이렇게 오지랖인가 싶지만

 

방계의 후손들은 작위는 없지만 귀족혈통으로 취급되어

귀족, 왕족과 정식 혼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계의 영애들은 좋은 수가 될 수 있다

 


과연 이 숙녀들이 정략혼으로

이나다 가문을 더 부흥하게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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