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06]
후계자의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중인 이나다 가문 이야기
저번턴에 미납세납부로 하루를 시작하는 세영
결혼식 직전이라 현금이 쌓여 세금 폭탄이었음 ㅠㅠ
(귀족들은 매턴마다 가진 현금의 10%를 세금으로 내야한다)
독립해서 자주 볼 수 없는 방계 식구들이 그립지만
그래도 새로운 식구들이 늘어 또 다른 활력이 된다
황국의 떠돌이 고아 조지아를 하녀로 들였는데
야무지게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돌봐서 흡족
다만.. 옷 격식은 좀 차려주겠니
(가브리엘라 등 6남매 타우니 중 하나)
외아들로 사랑을 듬뿍 받는 살로몬
다행히 살로몬을 완전히 친핏줄로 받아들였는데
원체 개방적인건지 게다가 트리말디의
사생아들도 어여삐 여기고 있다
말라카 다음 아이는 또 어떤 외모일지
귀족 부인은 직업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퇴직을 서두르는데
왜냐면 혼전 임신 전문 집안
이나다 3대 탄생의 시간이거든요
아쉽게도 첫 아이는 딸이었다
사바나는 나이가 중년이라 조급해졌는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트리온 백작은 손녀도 너무 좋고
결혼을 하든 말든, 딸이든 아들이든
그저 손자들이 많았음 좋겠단다..
이런 마인드라 살로몬도 넙쭉 받아들였구만
아이도 낳았겠다 환골탈태한 사바나 교수
남작집안에 버림받은 정부신세가 될뻔 했는데
이렇게 후작며느리가 되다니
역시 심생 모른다
세영 후작부인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물려받아
모두의 축복 속에 식을 올리는
세르세이와 사바나
당연히 남작가 사람들은 얼굴도 비치지 않았다
애정하는 길스카보 자매들
이렇게 파티때 모여있는걸 보면 그냥 뿌듯함 ㅠㅠ
귀족 아가씨들 중에서도 백작의 후계자로
가장 철저히 교육받은 아만다.
사바나에게 간단한 귀족 매너를 가르친다
결혼식날이 마침 살로몬의 생일이라 생파도 함께함
이로써 살로몬도 공식적으로
이나다가문에 입적했음을
대대적으로 공표했다
살로몬은 엄빠 외모에서 젤 예쁜 부분만 물려받았다
그 악명높은 캐필턴가의 복코도 피해간 행운아
게다가 수영도 좋아해서
완전 이 집안 핏줄 같음
가계도에 나타나지 않는게 아쉽지만 ㅠㅠ
이번 턴 세금까지 납부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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