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5 백작 작센

[4화 이야기 : 캐필턴 2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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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하게 웨딩아치에 불이 난 이 곳은

작센 가의 영지이다.

벼락에 불이 붙자마자 비가 딱 그쳐서 고생함 ㅠㅠ 

이분은 또 뉘신데.. 남의 집에서 스컹크에 쫓기고 계신지.

스테이시가 의사였다니.. 능력자였다

집들이차 놀러온 스테이시

옆집에서 갈색머리가 유전되어 파혼해야 하나했는데

잘보니까 스테이시는 눈썹이 빨간색이다(눈썹색이 진짜 머리색)

염색이었고 사실 적발이라니.. 진짜 천생연분

이집의 안주인이 되어달라고 청혼하는 헬리오

 

그렇게 탄생한 뉴 작센 가족

소식을 들은 멜리사가 부리나케 전화한다 

멜리사의 아들이 공주와 맺어질거고

겹사돈 금지법상, 스테이시의 딸이 차기 왕비가 될테니

암묵적으로 작센가가 서열이 더 높아짐

 

스테이시도 귀부인 룩을 입혀줬다. 나란히 앉아 공부하는 모범적인 부부

(커리어 빵빵했던 과거가 아쉽지만)

이제는 내조잘하는 귀부인이 되고 싶은 스테이시

이렇게 능력있고 회사에서 인정받는데..ㅜㅜ

귀부인은 일할 수 없는게 너무 아쉽다.

 

 

 

 

귀족 생활이 서툰 스테이시에게 사교계룰을 알려주는 중

그래도 아직 초대할만한 지인이 없기에..

이번 연회는 헬리오가 직접 열기로 한다 

*귀부인은 파티개최를 담당하며, 사교에 힘써야한다

 

독립했지만 거의 매일 만나는 최초 인류들

이제는 각자의 짝과 늘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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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 헬리오 백작 x 작센 스테이시 백작부인

드디어 결혼을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는 상대 등장

작센가도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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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두가 축복하는 자리에서

캐필턴 부부의 애정행각에 토라져버린 쉘비

(뒤에 있는) 헬리오와 어그러지고

왕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빌런짓 중인 쉘비

본처앞에서 혹시라도 달라붙을까봐 

냉정하며 밀쳐내는 신진 경. 행실 똑바로해라 그러니까..

 

 

크리스티가 밥 잘 안해주니...? 과자먹방중인 국왕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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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마누라와 영지를 갖게된 헬리오는

일에만 집중하여

날로날로 승승장구하여

이제는 어엿한 장교가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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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찾아온 기쁜 소식

아이 소식을 어떻게 안건지 바로 '친척과 놀기'를 띄우는게 귀엽다

스스로 일궈낸 가족이 너무 좋은가봄

태교에 전념하며 보낸 며칠..

 

그렇게 아이가 태어났다. 다행히 빨간머리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작센 헬레네 양

딸이었다. 사실 오히려 좋아..

곧 태어날 왕자와 암묵적 정혼을 한,

훗날 왕비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헬레네

아이를 보고 감동한건지 얼어붙은 헬리오

작센가는 약간 여유가 있어서 바로 하녀를 들였다

1화에 등장한 힙한 언니, 신 칼리스타

개취지만, 이 복장이 더 잘어울림.. 단발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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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플레이로 어느덧 찾아온 헬레네의 생일

육아가 힘들었는지..보모를 고용하고 싶다는 스테이시

하지만 헬리오 외벌이로는 하녀주급 주기도 빠듯하여 패스 

헬레네야 눈은 떠지니..?

헬리오가 커스텀심이라 유아기 외모가 놀랍다..

크..크면서 얼굴 피길 기대한다

그래도 제 새끼라고 이뻐죽는 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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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귀여운 귀부인들

아직 세가구뿐이라 서로서로 돈독하다

알뜰살뜰 모은 돈으로 꾸며본 작센가의 다이닝룸

심즈2를 너무 오래해서 익숙해진건지.. 이제 맥시스매치 가구가 넘 예쁘다

 

얼른 후계를 낳고 싶어서 바로 둘째 출산

작센 메그런 양

ㅠㅠ 이번에도 아쉽게 딸이다

다둥이 집안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