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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 벤저튼 왕가

by 겜미 2023. 1. 23.

왕가 1, 귀족가 2로
총 3만원을 가지고 시작된 인류

헬리오 백작, 로베로 왕, 멜리사 백작

왼쪽부터 적발의 백작 가문, 헬리오 작센
중앙이 금발의 왕가, 로베로 벤저튼 왕
오른쪽 여심이, 적발의 백작가문 멜리사 캐필턴이다.

벤저튼 왕국은 왕족은 금발에 적벽눈,
귀족은 적발이 대를 잇기로 하였다.
* 가문의 후계는 특정 머리색만이 이을 수 있다.

기본심 중에 유전자 좋은 심이 많지 않기에..
캐필턴가는 여심으로 시작했다.

1대심 특혜로 멜리사도 직업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줌.

감히 왕족에게..!

시작 자금을 조절하려고 딴심에게 주려는데,
아는 사람이 없다고 혼남

두 백작들은 다행히 직업 관련 소망이 아니다
*귀족은 가업만 이을 수 있다, 군인가문이면 군인만, 의료계면 의료계만..

고귀한 혈통이지만 아직 돈이 없어서 해먹살이 중
원래 개척은 빡센법이지.

작센가문은 군인 직업군을 가업으로 골랐는데
첫날부터 직업이 떴다!

바로 왕실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안심하는 헬리오.
로베로 왕도 열심히 정치 직업군을 찾아보지만
두번의 행운은 없었다.


사실 직업 구하기 보다 중요한 임무는 바로 결혼.
일단 어떻게 엮일지 모르니
지나가는 심은 다 잡고 보는 멜리사

꽤 예쁘고 힙하다

는 생각이 들자마자 역시 잡아채는 헬리오

이사 온 기념으로 방문한 중매쟁이

돈이 없어서 딱 50원만 써봤더니,

할머니를 소개시켜줬다. 근데 예쁘시긴해서 아쉽


혼처를 찾고 있단 소문이 금방 퍼졌는지
귀족에 적합한 적발심들이 대거 등장했다.

노상에서 어찌사나 싶었는데
나름 불멍 낭만을 즐기는 세심들

하지만 벤저튼 왕국을 개척하러 떠나오기 전까진
황궁에서 잘먹고 잘살던 심들인지라
막상 잠드려니 어색하다.

피곤했는지 그래도 금방 곯아떨어짐.

이렇게 1일차가 마무리되었다.


다음날 새벽 스토브도 없어 과자로 대충 아침을 떼우고

출근전 아침운동까지하는 갓생러 헬리오

그렇게 첫 출근만에 승진을 해왔다.
역시 벤저튼 왕국을 책임질 귀족!

외모와는 반전되게 사실 그가 바라는 것은
단하나, 운명적인 사랑..
언제쯤 헬리오의 짝이 나타날지.. 싶은데

???
뜬금 없이 말풍선 속 심이 좋다는 헬리오
근데 이 심은 아직 만난 적 없는 타우니, 바렛 쉘비이다.
뭐지 운명인가??


한편 누구와 달리 아직 백수이지만
사랑은 찾아버린 멜리사

외모가 좀 아쉬운데
아직 다른 심을 못만나본 멜리사는 그저 좋단다.

진지한 마음인건지 헬리오에게 소개까지 하고..

로베로 왕은 익숙치 않은 길 위 생활에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기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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