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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33 벤저튼 황가

by 겜미 2023. 3. 4.

엘버트 왕자가 없어진 줄 알고 유심히 봤다😅
1대 황제 로에로 
2대 황자 에드워드
3대 황자(지만 계승권은 없는) 엘버트 
 
 


황제의 자리까지, 모든것을 다이룬 로에로
이제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황위의 안정성이다. 
 

그점을 알기 때문에, 황자비에게 끌리지 않으면서도 잘 지내고 싶어하는 에드워드. 근데 후궁옆에 앉아있는게 킬포
 

한편 메그런 황자비는 서툴지만 육아에 적응중이다
눈만 떼면 사고를 치는 현실 육아 같은 심즈 세계
 
 


황제 타이틀을 달고 뭔가 더 근엄해진듯.
황실에 겹경사가 있었는데, 어떻게 더 크게 기념할만한 행사가 없을까 하다가 신년 파티를 열었다. 
 

역시나 당구 큐부터 잡는 귀족들

외계인 아이를 임신해 평판을 얻은 기케 부부와 에드워드의 오랜연인인 효진도 초대되었다. 
임신한 사람과 배 크기가 똑같은 에드워드.. 너무 잘먹고 잘산듯?
 

심즈2 신년파티는 이렇게 진행된다. 
8시쯤 모여서 11시인가 등장하는 할아버지를 따라 밖에서 냄비를 두드리며 축하하고, 잠시후에 할아버지가 아기로 변함! 연말과 신년을 사람 나이로 표현한게 아주 귀엽다 
 

후궁이 셋 중, 한명은 이혼 + 한명은 비명횡사 하여 이젠 홀로 남은 트리스티. 근데 트리스티가 찐사라 파티 같이 만날 기회만 있으면 둘이 꼭 붙어 있음

머리색이 곧 타고난 계급이라 자연스럽게 머리색으로 구분되는 심들 

파티가 끝나고, 체스터랑 배 크기가 같았던게 자존심 상했는지 운동을 시작한 황자님.
 
 
 


둘째를 낳은 메그런 황자비. 이번엔 금발이긴 한데 눈 컬러가 다르다ㅠㅠ

역시나 사내아이지만 황위 계승권은 받지 못함

이 상태에서 혹시라도 후궁이 금발+푸른눈의 아이를 낳으면 후궁 소실에게 밀릴 수도 있기 슬슬 불안해진다  

그래도 연륜 있는 황비님께서 아직 시간은 많다며 격려해줌

황실 3대 둘째, 벤저튼 엘비스 황자

 


그래도 자기 손자라 예쁜가보다
엘버트는 외탁만 한줄 알았는데 웃는 옆모습이 닮았다. 

가계도를 보니 황실 핏줄이 엄청 많아진게 느껴진다.
트리온 옆에 있는 갓난아기는 처음에 오류나서 사라진 트리온 인데, 가계도에는 남아있다ㅠㅠ 
 


에드워드가 하원의원으로 승진해온날,

다그마 황비의 시간이 다되었다ㅜㅜ 

자기 엄마를 힘들게 한 본처라 그런지... 우는 척 웃는 힐러리.. 좀 무섭다

그리고 매우 슬퍼하는 황실 일원들.
특히 매그런은 규율만 생각하는 황실에서 그나마 자기 편이 되어줬던 시어머니가 떠나 더욱 슬프다 
 


어머니가 떠나고 점점 후궁 옆에서 잠드는 날이 많아진 에드워드

결국 사고쳤다. 아직 후계자도 온전치 않은데 멋대로 아이를 가진 후궁의 소식에

착잡해진 황자비

미안했는지 그날밤은 황자비의 침실로 기어들어왔고

하루 늦게 메그런도 임신했는데, 둘다 푸른 눈의 아이를 낳으면 혹여나 자기가 밀릴까 탐탁치 않다.



귀한 아이가 잘못될까 모든 일에 최고급 인력을 고용하고 싶어하는 매그런

조용히 돈이나 수확하며 태교에 전념한다

왜 정치 직업군 중간에 판사가 끼어있는걸까??


작센가의 세 딸들 모두 좋아하는 에드워듴ㅋㅋㅋㅋ 메그런에게만 번개가 없는데 대체 왜 메그런을 선택한건지, 의문이다. 진짜 피부색 때문인가?


엘버트왕자의 생일인데
주변에 축하인파가 없었던 이유는 


ㅠㅠㅠ 로에로도 떠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생일과 겹쳐 많은 손님들이 로에로를 배웅해줄 수 있었지만 막상 주인공인 엘버트는 찬밥이 되어버림 


뒷배가 없는 힐러리가 많이 걸렸는지, 힐러리에게 가장 많은 유산을 남겨줬다
 


이제 엘버트에게는 외할머니만 남았다 ㅠㅠ 

후궁의 선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스테이시.
행실 똑바로 하라며 조용히 엄포를 놓는다

비교적 가까운 젊은 귀족들도
돌아가면서 조심할 것을 당부함
 


이제 황자 부부가 마스터룸으로 옮겨가서 이전 방은 엘버트에게 돌아갔다

근데 아직은 엄마아빠 방이 더 좋은 엘버트 ㅋㅋ 어려서부터 안방에 유달리 많이 찾아옴

첫날이라 공립학교에 다녀온 황자님. 평민들만 있으니  1등할 줄 알았는데 시험 점수가 좋지 않아 당황스럽다

여기도 역시나 놀러온 트리말디. 매 가족 에피소드마다 방문하는 초특급 인싸 꼬맹이

ISFP인듯한 앨버트는 늘 침대에 누워있어서 그 잠깐 새애 잠옷으로 갈아입고 왔다 ㅋㅋㅋ

후궁의 임신이 미안했는지, 이후에 더 잘해주는 에드워드. 생각해보면 결혼 전에 보였던 헬레네에 대한 집착도 어느샌가 사라졌다. 그냥 사춘기였던 걸까...? 


 

유아가 된 앨비스 황자
아빠를 많이 닮은거 같은데 눈만 좀 더 닮지 ㅠㅠ




자금이 모여서 황궁 2차 증축을 했다

왜냐면 1대 황제부부의 공석 채워
황제-황비된 기념으로 더 의리의리하게 꾸며줌

근데 하필 이런날 아이를 낳는 브리트니 후궁

심지어.. 계승조건을 모두 받은 왕자가 태어났다
웬드랜드 로얄 미카엘 왕자

황비 자리를 떠나자마자 웃음을 주체 못하는 브리트니. 만약 이대로 황비가 후계자를 낳지 못하면 미카엘이 황위를 잇게 된다

그래도 사립학교에선 1등하는 엘버트!
메그런을 웃게하는 유일한 가족이다 ㅠㅠ



황자와 어디론가 외출하는 에드워드


황가 묘지를 꾸며줬다.
앞으로 벤저튼 직계는 여기에 묻힐 예정이다

1대 황제를 추모하러 모인 국민들

여기가 어디냐면, 1대 창립 심들이 살았던 초대 부지이다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살았던 캠핑장에서 똑같이 마시멜로를 굽는 엘버트, 귀엽다



부자가 외출한 동안 셋째가 태어났다

앗아.. 공주가 태어났다ㅠㅠ
셋째, 벤저튼 로얄 아리엘 황녀



황후 속도 모르고 파티를 브리트니 후궁

외모자체도 벤저튼 가문 아이다운 생김새다..

아들이 넘 좋은 에드워드 황제, 아직 걸음마도 못뗀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한다

자기 다음으로 입적할 예비 후궁에게
먼저 인사도 하며 의기양양한 브리트니.
이제 후궁전으로 떠날때인데,

후궁의 아이이지만 현재 유일하게 황위 계승 자격이 있는 미카엘은 만에 하나 황후가 아이를 못 낳을 것을 대비해 황궁에 남아있게 되었다

당연히 같이 갈 줄 알았는데
아들이 볼모로 잡힌채 떠나게 되어 급 심란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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