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가 돌아와서 더욱 북적이는 대가족
다 크고 보니 선이 참 굵은 세르비아
저널리즘계에서 일하고 싶다는데,
아쉽지만 장남이라면 운동선수가 되어야함
*귀족들은 1대 가주의 직업을 이어야한다
제 딸보다도.. 말라카를 더 아끼는 트로이왕자
아 설마?!
아직 파멜라를 잊지 못했던거니..?
그래서 파멜라를 닮은 말라카에 더 정을 붙인거니..?
고민 끝에 살로몬을 데리고 남작 영지를 빠져나온 사바나
갈곳이 달리 없기에.. 이나다 저택으로 무작정 찾아왔는데
사바나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후작부인
"어머, 네가 샌디이구나"
자연스럽게 샌디를 안아드는 사바나.
이로써 이나다 가문의 3세들은 모두 사바나의 케어를 받게 됨
다들 육아가 낯설어서 고민이었는데
능숙한 사바나의 손길이 그리웠음,,,
공식적으로 캐필턴 가문과 이별을 고한 사바나 교수
지참금도 돌려받았다.
세르비아의 여자친구로서 잠깐 놀러온 조지아.
예? 근데 지 여친 불러놓고 사바나와 잠자리에드는건데..?
아 진짜 이해가 안되는 심즈2 귀족세계..
사바나의 손에 컸으니 10살 터울은 족히 나는데도
푹 빠진 듯한 두사람
까탈스러운 세영과도 잘 지내고
요리도 잘하고, 육아도 잘하는 진국을 알아본건지
후작부인도 뭐 별다르게 반대하진 않았다.
살로몬의 생일. 친부인 벤틀리도 초대받았는데,
자신의 정부가 되길 거부하고, 장남까지 데려간 사바나가 미운 벤틀리
헐 왤케 잘생겼어? 엄마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살로몬.
캐필턴 가문의 복코를 물려받지 않아 더 다행쓰
아주 귀여운 아이다.. 머리때문인지 심즈4 스럽게 생기기도 함
트리스타 입장에선 이나다 가문이나 캐필턴 가문이나
살로몬과는 어쨌거나 사촌임 ㅋㅋ
개막장 족보.. 이래서 옛 유럽 왕족들이 다 한다리 건너 가족이었군..
사바나 교수는 이번에도 혼전임신을 하여 세르비아와 약혼을 했다
좀 힘든 시간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가난한 남작부인 > 예비 후작부인으로 신분 상승에 성공
다 커도 애는 애인건지, 아직도 심즈2 장려하기 상호작용이 뜨는게 귀엽다
집안의 유산인 초상화를 트로이에게 주는 트리온 후작.
트리온은 이제 분가하여 공식적인 방계의 가주가 된다.
"삼촌 조심히 가세요"
한편, 남친이 다른 여자와 약혼한... ㅎㅎ
이 상황을 모르고 찾아온 조지아
세르비아의 마음은 떠난지 오래고.. 관계를 한방에 정리해버림
(그래도 약혼 후에 한 여자만 골라 다행..)
갈곳이 사라진 조지아는 그냥 이나다 가문의 시녀로 일하기로 함(?)
사랑은 잃어도 돈은 못잃는단 마인드 , 바람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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