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24 왕족 벤저튼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23 왕가 대학 1기(2)

 

지난화에서 큰 스캔들을 낸

에드워드왕자가 왕궁으로 돌아왔다 

 

 

생각에 잠긴 에드워드,

혹시라도, 에드워드가 헬레네를 선택하면 파혼을 하려 했는데...

역시나 그의 선택은 '메그런'

연애상대랑 결혼상대 따로 있다 그런건가? 

 

 

결국 메그런을 초대하여

헬레네가 보는 앞에서 약혼을 공식화한다

진짜 광기 그자체 ㅋㅋ

 

원치 않지만 왕자의 요청이니.. 거절도 못하고 받아버린 약혼 반지 ㅠㅠ 메그런에게는 안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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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메그런이 도망가진 않을까, 부리나케 결혼식까지 치뤄버린다

 

벤저튼 로얄 메그런 왕자비

뭐 상견례랄 것도 없이 팔려와서 아직 시부모님과는 어색어색함

피할 수 없으면 즐기랬다고, 원했던 결혼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손님을 맞는 메그런 ㅠㅠ 

 

그리고 로에로는 경사스러운 날에 맞춰, 황제가 됨을 공표한다.

후계자의 결혼에, 황제즉위까지

왕족들에겐 최고의 날이 아닐 수 없다. 

 

황제 조건 : 정치직업군 최정상 + 2만원 기부

*황제가 되면 후궁을 5명까지 둘 수 있고 왕국민들에게 10%씩 매주 세금을 받게 된다 

 

근데 아.. 아니 딱 2만원 있어서 싹 청산하고 황제로 올렸는데 하필 다음날 벌금으로 만시몰을 때려맞았다. 갑작스런 벌금으로 만원 대출받아서 황실 재정이 파탄나게 생김..

*심즈2 뱅크 모드 이용중인데, 대출 시 이자가 엄청 붙는다

근데 로에로 황제는 이제 수명이 몇 안남았기 때문에, 나몰라라 은퇴까지 해버렸다. 그래, 황제까지 승격시켜줬으니 이제 뒷일은 후대가 책임지면 되지. 에드워드야 얼른 취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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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야 진짜 첫날밤을 치루는 둘

ACR로 온갖 원나잇이 난무하는 중에, 공식 부부는 찐첫날밤인게 아이러니함

 

이 첫날밤에,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

언니가 뒤에서 쥐락펴락하기 전에 얼른 후계를 낳고 입지를 만들고 싶은 메그런은 이 소식이 매우 반갑고

에드워드도 그토록 원한 3대 아기라 소중하게 살피는 중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거의 소파에서 생활하는 메그런. 

궁녀인 진저의 주 업무는 왕자비 보좌라 옆에서 말동무를 하며 지내고 있다.

 

드디어 출산날, 산파로 선정된 멜리사. 소중한 3대 황족의 출산을 밤새 지키기로 하였다. 

*황족부터는 출산때 한명 이상의 귀부인이 보좌해야한다

 

앗 아쉽게도 빨간머리에 눈도 기본 눈..

벤저튼 로얄 엘버트 왕자

아들이지만 아쉽게 황제 계승권은 없다. 

한참 어리니 아직 후계자의 압박은 없는터라 다들 순수하게 축하해준다. 

엘버트 황세손은 적통이므로, 성인이 되면 공작 계급을 수여받을 예정

다행히 로에로는 손주를 안아봤다.

아니네, 생각해보니 트리온 왕자의 사생아, 트리말디가 첫손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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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궁녀일을 하던 진저는, 이제 3대도 태어났겠다

체스터와 결혼도 하고 싶겠다 해서 은퇴를 선언했다

진저는 대학도 졸업했고 궁녀직으로 나라봉사한 엘리트이므로, 독립했을 때 평민보다 높은 젠트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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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왕비가 선정하지만.. 메그런은 딱히 친한 타우니가 없고, 에드워드가 언제 친해진지 모르겠는 타우니 심이 있어 궁녀로 임명했다. 그녀의 이름은 브리트니

 

 

딱히 가진 기술이 없는 생초짜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집안일을 배우고 육아도 하고 있다.

 

 

ㅎㅎ.. 근데 또 언제 둘이 눈은 맞은건지..

에드워드 그렇게 안봤는데 엄청 바람둥이다

왕자의 마음은 얻었지만, 아직 후계가 없기 때문에 궁녀생활은 계속해야함

*후궁과 후처는 후계가 생긴 후 들일 수 있다.

카사노바이긴 하지만, 일은 잘하는 에드워드.

얄밉지만 황제 후계자로서는 최고다

(정력과 지능을 둘다 갖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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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손 탄생 소식을 듣고 방문한 스테이시와 레일라

아주 예뻐죽음 ㅠㅠ 헬리오도 엘버트를 보고 갔으면 참 좋을텐데.. 자꾸 생각난다 

사이가 껄끄러운 헬레네는 초대되지 못함

 

 

벌써 엘버트의 유아성장일이다

(뒤에 빵모자가 진저 남자친구 '기케 체스터'임)

 

귀여운 아기시절 안녕

메그런을 많이 닮게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