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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귀족 - 후작 고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5 후작 고

by 겜미 2025. 1. 31.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32 후작 고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32 후작 고]될놈될 그자체인 행운아,효도르 후작의 영지   황제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파멜라 '그래도 트리스타가 황후가 될테니 나에겐 이득이야...'파멜라는 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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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5 ]

지난화, 바람끼 넘치던 효도르 후작이

마담 시에라를 후처로 들였다..

 


마담 시에라는 특유의 화술과

이국적인 외모로 단박에 사교계를 장악했고

 

"최고의 파티군요! 이런게 도시의 유쾌함인가요?"

어느새 귀족들은 시에라의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원체도 친구가 없었던 파멜라 후작부인.

지지해줄 세력도 없는데다

다들 시에라쪽으로 붙으니..

 

파티마다 모르는척 잠만 자고 ㅠㅠ

 

사랑 받고 싶은 욕구가 비뚤어져

더더욱 사치의 길에 들어섰으니

 

기분낸다고

최고급 스포츠카까지 뽑아버림.

 

아무리 지니램프에 승진도 척척해내는

알파메일이래도..

이정도 사치는 힘든거다. 

 

매번 대출로 아슬아슬한 후작가의 재정상황.

 

그래도 본인의 업보(^^)와

후작부인이 낳아준 세 아들을 생각하며

꿋꿋이 일궈가는 효도르. 

 

아니 근데, 벌써 마이너스면 아들 셋 대학은 어떻게 보낸담.

 

효도르 2세가 길스카보 가문의 아미라 영애를 만났다.

4대 아이들 중 1순위 신랑감인 효도르.

그렇다보니 거의 모든 귀족 영애들이 한번씩 눈도장을 찍고 간다.

 

이나다 가문과는 사이가 안좋으니(파멜라 공작부인의 숙적)

기네스 가나 길스카보 가문과 엮일 것 같긴 함. 

 


아무리 사교계에서 고립되어도

표면적으론 무시할 수 없는 후작가의 정실. 

 

특히 아들이 셋이라 더 위풍당당하다. 

 

엄마 유전자가 좋아서 그런지

셋째 휴버트도 꽤 미남일 듯 하다.

 

셋째 아들의 생일날 굳이굳이

부른 배를 보이며 내려오는 첩... ^^ 

 

사실 효도르가 시에라에게 푹 빠져 있어서

혹시라도 후작 부인과 헤어질라 하면 어쩌지 했지만

 

효도르는 정실과 헤어질 마음은 없는 듯 관계 회복에 돌입했다.

 

'만약 아들을 낳는다면 달라지려나' 

후작 부인의 자리도 넘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과 달리 굳건한 효도르의 마음에 당황한 시에라

 

 

일단은 굽히고 같은 공간에서 지낼 정도로는

화해하기로 했다.

 


그리고 부부의 굳건함이 드러나도록

효도르 2세가 직접 부모님의 초상화를 그렸다.

고 후작가의 창립자들의 초상화

고 마커스 효도르 후작 & 파멜라 후작 부부 

 

*귀족들은 죽기 전 초상화를 남겨야 한다.

 


정실과의 서열 정리 후 태어나게 된 시에라의 2세

 

흠.. 내심 영애이길 바랬는데

넷째도 아들이었다 ㅠㅠ

 

"스파지그 시몬스 경"

후처의 아이는 청소년이 되면 마커스 성씨를 받아 호적에 오르게 된다.

효도르 후작 일 더 열심히 해야겠소..

 

황실에 세금을 납부하며 이번 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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