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왕국건설챌린지/평민 & 젠트리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0 평민 벤저튼

겜미 2025. 1. 21. 22:24

 


청소년이 셋이라

아침부터 시끌시끌한 이 집안

 

지난화 사고로 임신한 에리엘은

아이를 낳기로 했다

 

그래서 결혼은 안해도

양육비도 받고

집안 살림을 도움받는 중

 

 

물론 임신했다고

연애를 쉬는 것은 아니다. 

 

예쁜 외모가 아님에도 

도화살인건지

어딜가나 시선을 받는게 대단함

 

 

게다가 매일

집 앞까지 찾아오는 구애에

 

하도 데이트를 나갔더니

레스토랑에서 단골 쿠폰까지 줌 ㅎㅎ

'고모는... 임신해서까지 뭐하는거야'

 

누군가에겐 멋져보일 수 있는 삶이지만

얌전한 앨리스에겐

영 부끄러운 고모일뿐

 

 

"고모는 주변 소문 신경안써? 부끄럽다고!" 

 

사춘기 소녀답게

고모에게 상처가 될 말도 

바로 쏘아붙이지만

 

다행히 에리엘 성격이 워낙 호탕해서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다

 

금세 화가 풀린 앨리스는 다시 고모바라기로

고모 뒤만 졸졸따라다님

 

 


옆집 이웃이라 왕래가 잦은 평민들.

사촌격인 센토우스키가에서 놀러왔다

 

ㅋㅋㅋ 장난기많은 레일라할멈

 

저녁엔 코푸가까지 합류해서

 

평민 세가족이 모였다.

 

 

자라면서 조금씩 재능을 찾아가는 아이들

앨런은 음악에 소질이 있고

아멜리아는 일찍이 일을 시작했다. 

 

에리엘의 출산일.

 

딸을 낳았다. [벤저튼 로얄 리아나]

저 로얄 성 떼줘야하는데...

 

평민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난 리아나 

시작부터 지옥난이도 ㄷㄷ

 

따수운 아멜리아는 출산하느라 고생한 고모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

귀한 칠면조 요리로 낙첨

 

예비 시아버지까지 불러서

(사실 저스틴이 에리엘과 내연관계라 홀로 찾아온것..) 

 

풍성한 저녁을 즐긴다

 

 

 


몸도 풀었겠다 다시 연애사업에 매진하는 에리엘

 

 

벌써 돌이 된 리아나는

아빠만 꼭 빼닮았다.

미형은 아니지만..

뭐 에리엘은 벤저튼가 특유의 외모라

좀 색다른 유전자가 섞인 것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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