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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2 왕국건설챌린지/평민 - 코푸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3 평민 코푸

by 겜미 2025. 1. 30.

[심즈2 왕국건설챌린지 #143]

장남 아이번은 황국 장학금을 받아 떠나고

셋이 남은 코푸 일가. 

 


저스틴이 바람피고 뭐 난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같이 산 세월 때문인지

사이가 나쁘진 않다.

 

 

특히 살갑고 착한 아들 덕분인듯 한데,

형과 달리 가족 야망으로

애 셋 낳고 도란도란 살고 싶은 아이스 

(근데 그 애들을 다 대학에 보내고 싶다라..) 

 

 

그래서 10대때 일찍 직장을 얻고

 

 

여자친구인 아멜리아와 그의 가족들을 불러

부모님께 인사시킨다. 

 

 

근데 이 상견례자리에서도

굳이굳이 바람을 펴서 분위기를 망치는 저스틴 ㅅㄲ.

 

10대때부터 싹수가 노랗더니.. 역시 사람 안바뀜.

 


상견례는 망쳤지만

그래도 사그러들지 않는 둘의 사랑 

 

아이스는 열심히 일해서 10대에

최연소로 임시 교사로 발탁되었다.

 

' 이 기쁜 소식을 얼른 전해야지'

 

 

 


그렇게 주말 밤에 모인 양쪽 일가.

 

벌써 안정적인 일자리도 있겠다

둘다 평민이라 미래 선택지도 몇 없겠다,

일찍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로 한 아이스 - 아멜리아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공식적인 청소년 1호 부부가 되었다. 

 

이제는 사돈인데... 서로 치정관계인게 막장이긴 하지만 ^^;

 

이제는 따로 살게된 동생과

마지막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아멜리아. 

 


아이들의 첫날밤은 그렇게 지나갔는데,

얼마나 열기가 뜨거웠는지; 

집에 불까지 냄~

 

잘 살렴 얘들아

 

결혼한 다음날 식사를 준비하는 새댁.

아멜리아는 음식 솜씨가 소문난건지

주방 스카웃제의까지 받았다. 

 

 

다시 넷이 된 테이블.

다들 조용조용한 성격인게 웃김

 

얼른 아이를 가지고 싶은 꼬맹이들.

이것이 10대의 힘인가...

첫방에 임신이 되었다.

 


게다가 갑자기 들어온 들개가

소파를 부숴서

새 소파까지 득템.

없는 살림이라 뭐 하나 해주지 못했는데

이참에 혼수해준걸로.

 

 

이렇게 창창대로이려나 했는데,

 

집안의 경제적 희망이었던 아이스가

하루아침에 짤리고 만다 ㅠㅠㅠ 

 

이제 아빠가 되는데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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